테니스피플
피플국내선수
100을 또 깨자(1) 장수정 편정현에 이어 투어 100위내 선수 만들기 프로젝트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24  07:09:2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CANADA VANCOUVER GRANVILLE STREET 100 . 위 동영상은 장수정과 리바리코바의 올해 후쿠오카챌린저 결승전 경기. 리바리코바는 이후 윔블던에서 4강까지 올랐다
   
▲ 장수정  충주=황서진 기자

2012년 테니스피플을 창간하면서 그때당시 없었던 투어 100위내 선수를 만들자는 캐치 프레이즈를 걸었다. 일명 '100을 깨자'. 당시엔 까마득한 일로 여겨졌는데 당시 중학생인 정현이 19살때 100위안에 들더니 지금은 투어 50위권에 있어 우리나라도 100위내 투어 선수를 보유하는 국가가 됐다.

정현에 이어 투어 100위안에 드는 후보들은 수두룩하다. 장수정, 한나래, 권순우, 정윤성, 홍성찬, 박의성, 정영석, 한선용, 이은혜, 박소현, 김동주 등등. 꿈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리고, 목표가 있는 곳에 달성이 되고, 기록은 넘어서기 마련이다.

테니스피플에서는 6년전으로 돌아가 다시 '100을 또 깨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점검한다. 현재 선수들의  100위 진입 가능성과 전망, 장점과 무기, 보완할 점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모아 소개한다.

우리나라에 남녀 투어 선수 3명씩만 있다면 하는 바램뿐이다. 매체도 신나고 테니스인도 즐겁고 협회도 살맛난다. 정현이 넥젠 우승이후 테니스장 곳곳에서 정현이야기를 하듯이 투어 선수들의 이야기가 우리나라 코트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편집자


한국여자테니스 1위 장수정(사랑모아의원,178위)은 투어무대에서 11월 23일 기준 29승 24패, 승률 55%를 기록하고 있다.  4대 그랜드슬램 예선에 모두 출전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예선 결승에서는 본선 진출에 딱 1승만을 남겨놓고 아깝게 패했다.  한국테니스의 소원인 여자 투어 100위안에 드는 데 가장 근접해 있는 선수다.

장수정은  2012년 15승, 2013년 20승, 2014년 16승, 2015년 20승, 지난해 47승 등 꾸준히 챌린저와 투어에서 승수를 쌓으면 '100' 깨는 일을 시도했다. 

올해 6월  프랑스오픈 예선 결승에 오르면서 확보한 점수로  커리어 베스트 랭킹인 120위에 오르며 100위 진입 초읽기에 들어간 적도 있다.  

투어 예선에도 도전하는 등 꾸준히 부상없이 활동하는 장수정은 10만불이상 대회에서 한번만 우승하면 100위안에 진입할 수 있다. 

장수정은 올해 엘리나 스비톨리나(10위)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37위) 셸비 로저스(55위) 두안 잉잉(63위) 나오 히비노(77위) 와 경기를 해 상위 랭커의 경기력을 가늠했다. 경기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한두게임차로 세트의 희비가 갈리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플리스코바와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도 펼쳤다. 인상적인 것은 세계 10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쿠알라룸푸르 투어 1회전에서 대등한 랠리를 펼쳤다는 점이다. 

김성배 기술위원은 "장수정이 100위안에 진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며 "올해 코리아오픈에서 장수정이 미국의 니콜 깁스와의 경기때 랠리를 하다 한 타임 늦게 볼을 처리하고 결정내는 샷을 찾지 못해 패했다"고 진단했다.  장수정의 경우 게임스코어 3대 3에서 마무리를 해야하는 그림이 보여야 하고 답을 알고 테니스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다양한 샷과 기술이 있는 장점있는 선수인데 확실한 하나를 찾아 빠르게 치고 찬스를 잡아 마무리하는 능력을 키우면 100위안에 충분히 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위원은 "장수정은 경기 뒤 비디오를 보고 상황마다 샷 선택한 것에 대해 잘한점과 못한점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따라가는 것은 다 따라가 처리할 정도로 성실하고 능력있는 선수다.  마지막에 안 쳐야 하는 공을 쳐서 실수하는 경우를 줄이면 투어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수정에게는 테이크백 빨리하고 높은데에서 크로스 코트로 먼저 선제공격하는 것이 체력 소모 줄이는 필승법이라고 제안했다.

 

   
 

 

 

   
 

 

   
 
   
 

 

   
 

 

[관련기사]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정영무(한겨레신문사 대표)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재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혁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