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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타 유이치, 일본선수 사상 세번째 투어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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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5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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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타 유이치가 일본인으로서 사상 3번째 ATP투어에서 우승했다. 

수기타 유이치(미츠비시 전기)는 지난 3일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안탈랴오픈(ATP250/터키 안탈리아/6월 25일~7월 1일/ 총상금 43만 9005달러/잔디코트) 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아드리안 마나리노(프랑스)을 6-1 7-6(4)로 꺾고 ATP투어 첫 우승을 했다. 경기 시간은 1시간 29분.

이번 대회에서 수기타는 1회전에서 예선 승자의 매튜 앱든(호주)을 6-1 6-3으로 이기고 2회전에서 전 세계 랭킹 3위인 다비드 페러(스페인)을 6-3 3-6 7-6(2), 준준결승에서 정현 대신 럭키루저로 출전한 18살 다니엘 알트마이어(독일)를 6-3 6-0으로 꺾었다. 수기타는 준결승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와 경기도중 상대의 3세트 도중 기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인 선수가 단식에서 투어 우승한 것은 1992년 서울KAL컵에서 마츠오카 슈조가 우승했고  통산 11승을 거둔 니시코리 케이(닛신 식품)가 있다. 수기타는 이들에 이어 사상 3번째로 우승했다. 세계 45위에 ㅣㄴ입했다. 마츠오카의 46위를 제치고 일본인 역대 2위의 수준에 올랐다. 일본은 한동안 마츠오카 슈조의 46위랭킹을 갱신하려고 프로젝트 45를 가동해 니시코리가 우선 성공했고 이어 수기타가 이뤄냈다. 

1988년생으로 올해 29살인  수기타는 윔블던에도 출전해 와일드카드인 브라이언 클라인 (영국)을 7-6 (5) 6-3 6-0으로 꺾고 그랜드슬램 첫 승리를 거뒀다.

수기타의 2회전은 지난주 안탈랴에서 결승전을 치른 아드리안 마나리노 (프랑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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