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는 세빛섬에서 열리는 전야제 및 대진추첨 행사로 시작됐다. 전야제에는 파리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양국테니스협회, 참가선수 32명, 론진 등 관계 등 후원사, 롤랑가로스 한국행사의 공식 홍보대사 전미라, 테니스 마니아 성시경, 전 국가대표 임규태 그리고 현재 ATP에서 Next Seneration으로 주목하고 있는 권순우 등이 참석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지난 2015년 9월 대한테니스협회와 프랑스테니스협회는 양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아 4대 그랜드 슬램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 주니어부의 본선 와일드카드 획득을 위한 한국 내 주니어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고 이듬해인 2016년 4월에 첫 번째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 대회를 개최하였다”며 “참가 주니어 선수 여러분 대회기간 중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해 자신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상호간에 최선을 도모하여 본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해 자신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상호간에 최선을 도모하여 본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32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서로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멘토 멘티 세션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 선수들은 이 시간을 통해 선수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2부에서는 주니어 남녀 대진추첨을 가졌다. 다음날 27일 본격적인 대회장은 매년 ITF 국제 퓨처스 대회를 치르고 있는 안성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 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전야제 사회를 본 성시경

▲ 현 여자 국가대표 정수남 선수는 롤모델이 노박 조코비치라고 주니어들에게 말하고 있다

▲ 주니어들에게 조언들 하고 있는 권순우 선수

▲ 전 국가대표 임규태가 주니어들에게 국가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 남자 주니어 대진표

▲ 여자 주니어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