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오픈 주니어 2017 와일드 카드 선수권 대회 일본 예선이 카나가와 현 요코하마 컨트리 & 아틀레틱 클럽에서 2월 28일 ~ 3월 2일 열려 나가타 안리(남산고/ 아이치현)이 여자 티켓을 차지했다. 남자는 시라이시 미츠루(아리아케 주니어 테니스 아카데미 / 도쿄도). 이 대회는 일본테니스협회가 선발한 13세에서 18세까지 선수 남녀 각 8 명이 출전했다. 예선을 통과한 남녀 단식 우승자는 5월 26일(금), 27일 (토)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오픈 주니어 와일드 카드 선수권 대회(제 2 차 예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는 6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열리는 '프랑스오픈 주니어' 본선 출전한다

올해도 우리나라 주니어에게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 본선 출전을 위한 기회가 주어진다.

프랑스오픈대회조직위원회는 한국, 중국,일본, 인도, 브라질,미국에서 롤랑가로스 랑데부행사를 연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후원사는 세계적인 시계회사이자 프랑스오픈 공식 후원사인 론진.

5개국에서 남녀 1명씩을 뽑아 파리에서 우열을 겨룬 뒤 본선 출전자 1명을 정한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시작되어 플로리아노 폴리스, 난징, 마이애미, 델리 및 서울에서 자국내 예선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앙투카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지는데 일본에서는 요코하마(요코하마 컨트리 & 스포츠 클럽)에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일본내 예선을 치렀다.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3 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고아 레이트클럽 브라질 플로리 아노폴리스에서 예선을 한다.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보카 웨스트 컨트리 클럽), 4 월 20일에서 22일까지 인도 델리 (델리 잔디 테니스 협회), 우리나라에선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안성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각국의 우승자는 5월 27일 토요일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파이널 이벤트를 한다.   

이 행사의 홍보대사로 각국의 유명스타들이 참여했다.  일본의 유명 TV 사회장인 타키가와 크리스 (Takelawa), 인도의 아란차 산체스, 우리나라의 윤종신, 전미라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올해에 중국 (동관 및 난창), 인도 (캘커타 및 푸네), 브라질 (전국 13 개 도시에서 20 개 이상의 토너먼트 예정) 등 ​​3개국에서 롤랑가로스 랑데부 자국 대회 출전을 위한 예선전이 진행된다.  이 선발 예선의 승자는 각국의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롤랑가로스 남녀 우승 트로피(Coupe des Mousquetaires와 Coupe Suzanne-Lenglen)가 해당국가를 순회하며 프랑스오픈을 널리 알린다.

프랑스테니스협회는 중국, 인도, 브라질, 한국, 일본과의 협력 협정을 맺고 프랑스 코치가 이들 국가로 파견되며 현지 코치가 훈련받을 예정이다.  프랑스테니스협회(French Tennis Federation)는 국가 기술 이사회 (National Technical Directorate)의 베르나르 페스트르와 프랑소와 뒤포가 올해 인도와 중국에서 교육 세션을 진행한다. 

프랑스오픈과 롤랑가로스 랑데부 행사를 후원하는 론진은 1832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시계회사다.  여러 스포츠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의 타임 키퍼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5월말에 열리는 그랜드슬램 롤랑가로스는 프랑스 테니스 협회(French Tennis Federation)가 운영해 지난해 455,000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들고 전 세계 220 개가 넘는 지역에서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