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의 학기중 국제대회 포함 3회 제한 출전에 대해 현실성을 반영한 조치들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증등교육과 2월 자료에 따르면 3회제한이 아닌 4회로 한정하되, 학교를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의 경우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출석으로 인정된다. 또한 학교장의 허가를  받은 학교를 대표한 경기, 경연대회 참가, 훈련 참가 등으로 출석하지 못한 경우에 결석으로 처리하지 않고 출석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학생선수들이 대회 출전으로 결석이 출석으로 인정되어 수업일수 3분의 2을 채울 수 있게 됐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 연간운영계획을 심의하고 대회 및 훈련에 따른 학생선수 시간 할애와 보충학습 계획을 시행해 출결 처리를 하도록 지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