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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차세대 유망주는스토리있는 프란시스 티아포, 재능있는 알렉산더 즈베레프
신동준 기자 사진 멜버른=김경수 기자(KTA)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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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9  2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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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에 진출한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24위)가 두손을 불끈 쥐고 있다.
차세대 넥스트 제네레이션 두 선수가 3라운드 티켓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쳤다. 예선전부터 본선 2회전까지 총 4연승을 거두며 올라온 미국의 라이징 스타 프란시스 티아포(107위)와 대회 24번시드인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24위)다.
 
1세트 즈베레프는 거칠었다. 네 번째, 여덟 번째 게임 티아포 서브를 브레이크하며 1세트 6-2로 기선제압에 성공한다. 즈베레프는 1세트 2개에 브레이크 기회 중 2개다 성공시키며 100%확률을 보였다.
 
2세트 둘은 관중들에게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쫓고 쫓기는 플레이로 경기는 3-3으로 팽팽히 이어갔다. 일곱 번째. 즈베레프 서브게임에서 티아포는 유연한 몸을 이용해 즈베레프 실수를 유도했지만 중요한 듀스 포인트에서 범실이 나오며 4-3이 됐다. 즈베레프는 공격적인 패턴으로 2세트 6-3으로 가져갔다.
 
3세트 경기는 약간 즈베레프 쪽으로 기울었지만 티아포는 포기란 없었다. 그는 1999년 어린시절. 아버지는 매릴랜드에 있는 칼리지파크 도시에서 주니어 테니스 챔피언센터를 짓는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했다. 이후엔 관리인으로 고용됐다. 티아포는 4살 때 아버지에 손때가 묻어있는 주니어 테니스 챔피언센터에서 훈련받기 시작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티아포를 꾸준히 운동하게 해준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전력을 다해 반격을 시작했다.
   
▲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도 프란시스 티아포는 흔들리지 않았다.
여덟 번째 게임까지 둘은 각각 본인에 서브를 지키면서 경기는 4-4가 됐다. 티아포는 유연함을 이용한 빠른 템포로 즈베레프 공격을 저지하며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즈베레프는 꿋꿋이 본인페이스를 유지하며 브레이크 4번에 기회를 한번에 성공으로 6-4 마무리했다. 즈베레프에 재능은 부모에게 이어받았다. 그는 테니스집안의 러시아인으로 그의 아버지 알렉산더 시니어는 과거 소련 테니스국가대표다. 어머니 아이리나도 테니스선수출신이며 친 형인 미샤 즈베레프(50위)는 AO 호주오픈 3라운드에 올라가있다.
 
즈베레프의 다음상대는 대회 9번시드 라파엘 나달(스페인•9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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