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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테니스 선수 4명의 수다한국선수권 복식 출전 선수
진행 박원식 기자 사진 김경수 기자 정리 최민수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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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0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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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명지대 정소희 박상희 한체대 박소현 윤지윤

   
▲ 윤지윤
   
▲ 박소연
   
▲ 정소희
2016.10.20.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명지대 정소희, 박상희 선수, 한국체대 윤지윤, 박소연 선수(왼쪽부터) 인터뷰

-오늘 여자 대학선수 4분을 모셨습니다. 대학 여자선수 생활은 얼마나 재밌을까 물어보고 싶어서 동시에 모셨습니다. 오늘 여자 복식 4강에 진출한 명지대 박상희, 정소희 선수와 한체대 박소연, 윤지윤 선수.

오늘 경기 멋있게 하고 우리나라 대학 테니스선수 중 제일 잘하는 선수 아닌가 싶네요.

-박상희 선수 경기력도 좋아지고 입상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박상희 : 명지대 들어와서 점점 좋아지는 걸 느끼고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아지는 것 같아서 좋다. 아직 부족한 게 많아 더 노력해야 겠다.
-목표는
=박상희 : 국내랭킹 5위, 실업 가서는 세계랭킹 200위에는 가고 싶다. 그 이후에 다시 목표를 재설정하겠다

-정소희 선수 오늘 경기 소감은
=정소희 : 올 하반기에 소현과 복식을 3번 하게 되었다. 3번 다 이겼지만 경기마다 쉽지 않았다. 서로 잘 알아 항상 작은 차이로 이긴다.

-윤지윤 선수는 사진 잘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 경기 이기지 못했다. 오늘 패인은
=윤지윤 : 긴장도 많이 되고 몸도 무거웠다. 박소연과 복식은 올해 처음 같이 했다. 키 174cm. 여자선수 중 큰 편이다.

-박소연 선수, 오늘 경기 만족도는
=박소연 : 10점 만점에 6점

-대학 선수들이 8강까지 올라오기 쉽지 않을 텐데
=박상희 : 소희 언니랑 1학년때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지난 해부터 서키트 무대를 밟으면서 올해 준우승 2번, 우승 1번 하면서 언니랑 말 하지 않아도 잘 맞는 것 같다. 상대 선수에 대해 파악하고 언니랑 얘기하며 풀어나가고 있다.

-실업 선수를 대상으로 싸워 결승 갈 자신이 있나
=박상희 : 항상 간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언니들이랑 할 때 배운다는 자세로 하려 한다.

-테니스를 할 때, 고등학교랑 대학 다른 점은
=정소희 : 대학은 공부에 치중한다. 훈련시간은 고등학교때와 비교해 부족하나, 질높은 훈련을 한다

-보통 대학을 간다는 건 프로로 가는 게 아니고 테니스 선수 외의 길로 간다고 생각하는데
=박소연 :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대학 간다고 해서 아마추어로 하는 건 아니다. 수업 받으며 똑같이 운동하는 거다. 운동을 포기하는 건 아니다.

-1년에 시합을 몇 번 출전하나
=윤지윤 : 10주
=박상희 : 16주. 시즌 시작하고 거의 다 소화하려고 한다. 4~50개 경기.

-우리나라는 어렸을 때는 운동량이 많은 데 점점 갈수록 줄어든다. 외국에서는 어렸을 때는 펀테니스로 즐겁게 하다가 점점 운동량이 많아지면서 프로선수가 되고 대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그러는데, 우리는 운동량이나 시간, 질적으로도 좀 덜 받고 있는 거 아닌가
=박상희 :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는 데, 명지대에 입학하면서 코치 감독님께서 알려주셔서, 운동량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대학 선수 해 보니 좋은 점 한가지 씩 꼽는다면
=박소연 : 대학 생활과 운동을 같이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윤지윤 : 다른 것도 배우며 테니스도 할 수 있어 좋다

-우리나라 여자 테니스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되나
=박상희 : 자기계발은 자기 노력인데, 주변 환경적으로 좀 더 도움과 기회가 필요하다.
=정소희 : 요즘 매직테니스 활발해서 즐겁게 배우기 시작한다. 테니스에서 즐거움을 주면서 배울 수 있게 지도자가 잘 도와주고 선수와 잘 소통이 되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박소연 :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시합을 하다보면 자기 실력대로 즐기면서 하기보다 얽매이며 압박감을 많이 느끼며 하게 된다. 즐겁게 할 수 있어야 겠다.

-협회나 테니스 관련 일 하시는 분들에게 바라는 점은
=정소희 : 선수들이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려면 점수를 채우는 게 우선이다. 서키트, 챌린저대회가 더 많이 생겨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면 좋겠다.

-졸업뒤 실업팀 가게 되면 국제대회 나가는 데 투자할 생각이 있나
=정소희 : 일년 스케줄을 짜서 세계 대회 도전할 생각 있다.

-대학 선수들이 즐겁게, 좋은 환경서 운동을 한다. 여러분에게 한국선수권은 어떤 의미인가
=박소연 : 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윤지윤 : 2번째 출전이다. 실업팀 언니들과 게임하면서 발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박상희 : 6년째 출전이다. 어렸을 때는 재밌게 뛰었고, 대학 와서는 제 모습을 어필 할 수 있고 많은 선수를 만날 수 있다. 고등학교 때보다 확실히 대회가 발전한 것 같다. 한단계 오를 때마다 짜릿하게 느낀다. 한국선수권 복식 4강 오른 건 최고성적이다.
=정소희 : 고등학교 때부터 뛰었다. 한국에서 가장 큰 대회이고 모든 선수들이 다 뛰는 시합이라, 다른 대회보다 더 준비해서 대회에 임하게 된다.

-페이스북에 사진이 올라가는 데, 어떤가
=박소연 : 연락 온다.
=정소희 : 기자들이 찍어주는 사진이 다르다. 제가 몰랐던 습관적인 부분이나 흐트러진 제 자세를 볼 수 있었다. 추억이 되서 좋다.
=박상희 : 경기가 잘 안풀려, 나름 참고 했다고 했는 데, 사진을 보니 좌절하는 모습이 더 재미있었다. 이런 게 다 행동으로 나오는 구나 생각했다.
=박소연 : 사진 보고 내가 참 힘들게 치는 구나 생각했다.

-경기 후 어떤 것을 먹나
=박소연, 윤지윤 : 학교에서 식사한다

-점심에는
=경기 전 김밥이나 햄버거, 한식 종류 먹는다

-운동을 잘하려면 기술, 장비, 몸, 먹는 것 이렇게 4가지가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음식을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 경기 후 45분 이내에 탄수화물류의 영양식을 충분히 먹어줘야 한다.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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