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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같은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루이사 치리코 인터뷰
글 최민수 기자 사진 최재혁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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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9  1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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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 치리코(75위ㆍ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 2회전에 진출했다.

치리코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본선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두안잉잉(92위ㆍ중국)을 2-0(7-5, 6-3)으로 이겼다. 어머니가 한국 사람인 치리코는 서브 에이스 8개를 고비마다 터뜨리며 186㎝의 장신 두안잉잉에 맞섰다. 1세트 게임스코어 4-5에서 내리 세 게임을 따내 기선을 제압한 치리코는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0-2에서 연달아 네 게임을 가져오면서 1시간 15분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미선’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는 치리코는 올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투어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 치리코는 라라 아루아바레나(90위ㆍ스페인)-아란차 러스(248위ㆍ네덜란드)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치리코는 경기가 끝난 뒤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와 엄마까지 응원을 오셨는데 승리해 기쁘다”면서 “추석 명절에 대회를 준비하느라 특별히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는 내게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공식 인터뷰

-첫번째 경기를 끝낸 소감과 2회전에 대비한 계획은 무엇인가
=경기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완전한 깔끔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잘 풀렸다. 2회전에 대해서는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기대를 하고 있고, 계속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아무래도 첫경기라서 부담이 되었을텐데, 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나
=토너먼트 1회전은 누구에게나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1회전에서 이겨서 2회전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올림픽경기장 코트 표면은 어땠나
=표면이 좋고 바운스가 높이 올라 만족스러웠다.

-10여년이상 체계적 훈련을 받았을텐데, 어떻게 훈련을 받았는 지 말해 달라
=5년동안 미국테니스협회에서 훈련을 받았고, 그 뒤 2년동안은 개인코치(제이 구딩)와 훈련을 했다. 그런데, 현재 코치가 협회 훈련시에도 나를 지도했기 때문에 사실 5년 이상 한 코치에게 지도를 받은 셈이다. 같은 또래의 비슷한 성적을 내는 여자선수들과 경쟁과 협력을 더불어 하면서 많이 발전하고 있다.

-그 전에는 어떻게 훈련을 했나
=어렸을 때는 농구나 축구 등 여러 운동을 했다. 12살 때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진지하게 연습도 하고 경기도 했다. 나보다 나이 많고 실력있는 선수들과 실전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

-언제쯤 토너먼트 우승을 할꺼라고 생각하나
=바라기로는 되도록 빨리하고 싶다.

-일년 뒤에는 어느 정도 성적을 올릴 것으로 생각하나
=잘모른다. 해봐야 아는 것이니까. 그래도, 전체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발전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길 바란다.

-루이사에게 한국은 어떤 의미인가
=조부모가 여기에 살고 있고 엄마가 같이 함께 온 한국에서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돼서 특별한 느낌이다. 어렸을 때 2번 정도 한국에 왔었고 8년전 12살 때 마지막으로 와봤다. 그래서 더더욱 특별한 느낌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선수들에게 훈련을 많이 성실하게 하는 걸 강조하는 데, 가족으로부터 압력을 받은 적 있나
=가족으로 그런 압력을 받은 적은 없고 코치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고, 가족들은 항상 나를 지지하고 성원해 줬다. 전부 내 자신의 뜻에 따라 연습하고 경기를 한 것 뿐이다.

-학교 공부는 어떻게 병행했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직 대학에 안갔지만, 앞으로 대학에 진학할 생각이다. 고등학교는 협회 훈련하면서 병행했다.

-2회전 끝나고 인터뷰 했으면 좋겠는데
=물론, 나도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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