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뉴스국내
'더위, 잔디, 텃세'를 넘어라데이비스컵 인도전...15일부터 사흘간 인도 찬디가르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7.14  04:00:1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홍성찬, 정윤성, 임용규의 사진 포토샵 처리 모습   출처:정윤성 페이스북

 

   
▲ 파에즈와 보파나가 찬디가르 코트 잔디를 점검하고 있다. -인도 익스프레스 스포츠-

   
▲ 인도의 영웅 파에즈가 어린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선수 하나 나오면 국민 영웅이 되는 나라다

2016데이비스컵 월드1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2회전 경기가 15일부터 사흘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다. 

뉴델리에서 400km떨어진 찬디가르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일 대진추첨, 15일 단식 1,2번 경기, 16일 복식,  17일 단식 3,4경기 순서로 열린다. 

명지대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데이비스컵팀은 홍성찬(명지대, 427위), 임용규(당진시청, 626위), 정윤성(양명고, 628위), 정홍(현대해상, 655위)을 출전시킨다.

인도는 사케스 미네니(150위), 람쿠마르 라마나탄(217위), 레안더 파에즈(복식 59위), 로한 보파나(복식 14위)가 출전한다.  단식은 챌린저 두번과 퓨처스에서 9번 우승한  미네니(28)와 라마나단(22)이 출전하고 복식에 전 세계 복식 1위 파에즈와 보파나가 출전한다.  이들은 8월 리우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최근 데이비스컵 출전 경력이 필요한데 그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엔트리에 들어갔다.  

파에즈는 5월 부산오픈과 서울오픈 복식에 출전해 한국 선수를 사전 파악했다. 부산오픈에선 우승하고 서울오픈은 중도에 기권하고 귀국했다.  파에즈는 투어 복식에서 55차례 우승하고 그랜드슬램에서 18번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대표팀 구성에서 ATP 국내 1,2위인 정현(107위)과 이덕희(198위) 등 100위대 선수들이 빠졌다.

따라서 인도의 챌린저와 투어를 뛰는 미네니와 라마나탄을 400위대 홍성찬과 600위대 임용규, 정윤성, 정홍등이 상대한다.  임용규-정홍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는 복식에선 보파나-파에즈를 상대한다. 

   
▲ 경기일정

임용규, 미네니 복식에서 이긴 적 있다

전망을 해보면 임용규와 미네니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경기를 한 바 있어 임용규의 컨디션 여하에 따라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윔블던 주니어 단식에서 몇차례 경기를 한 정윤성 또한 라마나탄과 파워대결에서 밀리진 않을 것이다. 랠리에 능한 홍성찬이 단식에 기용될 경우 지구전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찬디가르 날씨.대회기간중 비예보가 있고 기온은 낮 최고 27도~30도

보파나-파에즈 호흡 안 맞을 수도 있다

복식에선 보파나-파에즈가 올림픽 출전 자격(최근 2년내 1회 이상 출전)만 충족하는 것에 만족할 지 1승을 보태 인도의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할 지 관심거리다.  이들의 목표는 올림픽 출전이다.   두 선수는 그동안 데이비스컵에서 4번 복식파트너를 했다.  2015년 체크와의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때 복식에 출전했고 2014년 세르비아전, 2012년 우즈베키스탄전, 2007년 카자흐스탄전에 국가대표 복식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이 다섯번째다.

노갑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세계랭킹이 인도에 비해 낮지만 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복식보다는 단식에서 승부를 걸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심판 판정은 불리할 수도 있다

한편 인도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복식 준결승과 결승에서 임용규-정현조를 만나 패한바 있다. 경기도중 라인 판정에 이의제기를 수차례한 바 있어 아시안게임때 유쾌하지 않은 반응를 보였다. 따라서 대표팀은 호크아이없는 잔디코트에서 원정경기를 감수해야한다. 

86서울아시안게임때 우리나라는 중국과 번번이 메달경쟁을 했는데  금메달이 모두 한국쪽으로 결정된 뒤 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등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중국 텃세로 노골드를 당하는 등 한동안 중국 대회에서 우리나라 간판 장의종, 신한철 등이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적도 있다.

인도 언론 <익스프레스 스포츠>에서는  14일자 인터넷판에서 "레안더 파에즈와 로한 보파나가 모처럼 만에 손발을 맞춰 데이비스컵에 출전했다"며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기에 앞서 호흡을 맞춰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에즈는 "우리는  둘다 프로대회에서 뛰고 있다"며 " 지난 18개월동안 그랜드슬램 복식에서 네번 우승했고 컨디션이 좋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