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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북의 초등과 동호인 테니스 비교소년체전을 통해 본 각 시도의 테니스 수준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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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27  0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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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이겼다 생각하다 역전 당해 풀이 죽은 전남의 어린 여자 선수들
소년체전은 전국 16개 시도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표선수를 뽑아 기량을 겨룬다. 여러 종목이 있어 소년소녀들의 전국체전이다.

팀을 운영하는 학교와 교육청, 담당교사, 코치 감독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 소년체전이 없으면 팀 지원비가 없고 지원비가 없으면 팀은 사라진다. 소년체전에 선발된 선수의 학교에게는 동기부여와 후원이 잇다른다.2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와 부천에서 열린 소년체전을 취재했다. 5전 3선승제의 토너먼트라 한번 지면 보따리를 싸게 되어 코트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대체적으로 초등부에선 서울, 경기, 강원이 세다. 테니스코트, 학교수와 선수층이 다른 시도에 비해 좋아서 성적을 낸다.

반면 엘리트 팀이 빈약하고 국제대회 거의없는 전남북과 광주는 1회전 탈락의 쓰라림을 맛봤다.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나. 엷은 선수층과 인프라 부족, 지도자수 부족으로 인한 결과인 것을.

하지만 광주 전남북 동호인들은 두둑한 후원을 받아 대회 자체 리그와 랭킹제를 벌일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동호인 16개 시도 대항을 하면 광주 전남북이 그리 빠지지 않는다. 전국대회 상위랭커들 가운데 호남출신이 상당수 있다.

그런데 광주 전남북의 엘리트 테니스하는 학교가 가물에 콩나듯해서 16개 시도가 겨루는 전국무대에선 맥을 못추고 1회전 탈락했다. 해당 학교장과 선수들 부모들의 속상한 심정을 헤아릴 수 있을 법하다.

아래는 광주 전남북 초등부 남녀 1회전 성적이다.  4단식 1복식인데 0대 3 결과가 많다. 그 가운데 전남 여자가 2승, 광주 여자가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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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등부 1회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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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0:3 대구
노지훈 08 김기범 , 강하민 08 강준수, 강하민이민우 08 김상민강준수

전북 0:3 충북
이병수 08 김민수(강내초), 김인수 08 김민수(용담초), 이병수김인수 08 김민수(강내초)이윤학

제주 3:0 전남
김승현 80 라준엽, 현지웅 80 문정호, 김지웅임유범 80 라준엽문정호


   
▲ 해저무는 저녁. 아픈 다리 딛고 외로이 코트에 서 있는 전남 대표 최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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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초등부 1회전 (5.26)
........................................................
 

전북 0:3 강원
김다운 18 이슬기, 박민영 08 김채림, 서가연 28 강초연

전남 2:3 인천
김현주 38 이유빈, 이은비 85 최지인, 이은비최진아 80 최지인박나령
최진아 68 박나령, 김현진 08 황나진

광주 1:3 제주
정다미 41(ret) 오지은, 박수정 08 오은지, 문빈 박수정 08 오은지김예림, 이지민 79 오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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