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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비행기를 띄우자-서귀포 칠십리배의 꿈KATO 첫 랭킹대회 서귀포서 시작
제주=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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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1  0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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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귀포 칠십리배 동호인대회가 3일간(1월30~2월1일)시작됐다. 올해로 13회 맞는 서귀포 칠십리배는 KATO TOUR A랭킹 대회로 국내에서 치러지는 3개 단체의 랭킹대회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대회다. KATO와 국민생체서귀포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 제주테니스연합회가 후원, 윌슨이 협찬했다.
 
   
 
 
서귀포 칠십리배는 올해 약 400여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지난해에 비해 20%정도 성장한 참가 인원수다. 대회 관계자는 해마다 서귀포 칠십리배를 찾는 동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남자 신인부에 참가하는 동호인은 “시합이 끝나고 한라산 등반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고 국화부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테니스 대회에도 참여하고 제주 올레길도 걸을 생각으로 서귀포 칠십리배에 참가신청을 했다. 테니스와 여행을 다 할 수 있어 좋다. 날씨가 좋아 매우 기대되는 여행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카토 김영철 회장은 "카토 홈페이지에 각 지역의 식당이나 볼거리등 유용한 정보를 업데이트 해서 카토 대회를 찾는 동호인들에게 대회와 여행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 테니스인들이 단순히 테니스 실력 배양과 랭킹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벗어나 테니스 대회를 테니스와 함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 패턴으로 시나브로 변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이다.
 
   

서귀포시 테니스연합회 한기환 회장이 시상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서귀포 연합회 한기환 회장은 카토 임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해마다 서귀포 칠십리배에 출전하는 동호인들이 많아진다. 선수들과 관계자를 합치면 1천명정도가 대회를 위해 제주도를 찾는데, 1천명이면 전용기를 충분히 띄울 수 있는 인원이다. 항공사와 연계해서 내년에는 전용기를 띄울 수 있는 품격있는 대회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서귀포 칠십리배의 꿈을 이야기 했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서귀포 칠십리배는 제주도민이 아닌 이상 항공이나 배를 이용해야만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출전 선수들은 당일치기가 아닌 1박2일 또는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 테니스 대회가 단순히 테니스 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년을 여는 테니스 힐링 투어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서귀포 칠십리배에서 항공사, 호텔, 렌터카, 관광버스, 식당과 연계하여 참가하는 동호인들에 대한 테니스 대회를 겸한 제주 힐링투어라는 풀 서비스를 제시 할 수만 있다면 테니스 대회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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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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