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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2015 ATP선정 10대 유망주 베스트5
정하대 기자(테니스데일리)  |  kangspowe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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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4  0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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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정현-임용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28년 만에 우승 달성  /  사진=테니스데일리DB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정현-임용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28년 만에 우승 달성 / 사진=테니스데일리DB

국내 남자 1위 정현(삼일공고 173위)이 ATP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할 만한 10대 선수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APT는 2015년을 맞아 세계랭킹 100위에서 200위 사이에 있는 10대 선수 5명을 선정해 공식사이트에 소개했다.

현재 국내 남자 1위에 올라있는 정현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함께 복식에 출전해 한국 테니스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으며 28년 만의 남자복식 금메달의 쾌거도 함께 올렸다.

ATP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정현을 평가하며 “지난해 방콕 챌린저에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선수로는 다섯 번째 챌린저 정상에 오른 선수”라고 소개했다.

정현은 2014년 세계 랭킹 377위로 시작해 현재 173위로 뛰어올랐으며 ITF 퓨처스에서도 다섯 번 결승에 진출해 세 번 우승을 차지하며 급상승했다. 

독일 함부르크 ATP500시리즈에서 준결승까지 올랐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136위),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본선 2회전에 올랐던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 150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단식 결승에서 루옌순(대만)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156위), 앤디 머레이(영국)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카일 에드먼드(영국 194위)도 함께 소개되었다.

진천선수촌에서 동계훈련을 마치고 1일 호주로 떠난 정현은 3일부터 시작되는 해피밸리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에 출전한 후 2015 호주오픈 남자단식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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