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12세,14세부, 16세부, 18세부에 걸쳐 열리는 대회 대진표

정윤성, 홍성찬,오찬영 주니어 기대주 트리오가 미국 에디허대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정윤성은 3일 미국 플로리다 브레든튼에서 열린 에디허대회(1그룹) 2회전에서 예선통과자인 미국의 빈센트 브랜든 린에 6-7<5> 6-1 6-3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3번 시드와 7번 시드를 잡은 홍성찬, 오찬영도 각각 이기고 16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의 마이클 모가 2번 시드로 올라오고 있어 한국과 미국의 우승 각축전이 예상된다. 

정윤성(1) 6-7<5> 6-1 6-3 빈센트 브랜든 린(미국,481위, Q)
홍성찬(3) 7-5 6-0 요세프 호삼 (이집트,181위)
오찬영(7) 6-2 3-6 6-2 야사이 올리엘(이스라엘,303위 Q)

18세 남자부  대진 

12세 여자부에선 김서영이 선전하고 있다. 김서영은 다케바 세나(일본)를 6-3 4-6 6-3로 이겨 8강에 진출해 1번 시드 사토 히마리(일본)과 4강 진출을 가린다. 

스폰서들의 관심 대상인 14세 여자부에 우리나라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 정주연이 1회전에서 마리아 마닐로바에 3-6 5-7 로 패해 탈락했다.  정주연을 이긴 마리아는 승승장구해 16강에 진출해 있다. 14세부 여자 8강 진출자가 일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 등 동구권 선수들과 미국으로 일찌감치 이민온 동유럽 출신 여자 주니어들이 호 성적을 올리고 있다. 

 12세 여자부 대진 

 - 에디허 본선 32강전 결과 12월 2일(현지시각) -

박정원 d. (11) Benjamin Kittay 6-7(4), 6-2, 6-3
(8) Noah Gampel d. 현준하 6-1, 6-0
김동주 d. Hayden Postin 3-6, 6-3, 6-1
전제원 d. Max Basing 6-4, 6-3
(11) Kristyna Lavickova d. 구연우 6-1, 6-0
(13) Qinwen Zheng d. 박소현 2-6, 7-6(4), 6-4
김서영 d. Miyuka Kimoto 6-2, 6-1

- 에디허 본선 16강전 결과 12월 3일(현지시각) -

전제원 3-6 3-6 브라흐만 스펜서(7)
김동주 3-6 4-6 티라스폴스키 일리야(5)
박정원              빅토르 조비치(2) 경기 진행중

12세부 남자 대진표 

▲ 메인드로 체크하는 시간

▲ 18세부 등록

▲ 시내로 나가 바베큐를 사먹을 필요가 없다. 서던 스모크 바베큐 트럭이 선수들에게 바베큐를 제공하고 있다

▲ 선수들이 실내코트에 있는 탁구장에서 탁구를 하고 있다

▲ 85개국이 출전한 대회 코트에 국기들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