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009년 양구에서 열린 국토정중앙 파고다배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제1회 옥산가(玉山家)춘천전국대학 동아리 테니스대회가 28, 29일 이틀간 춘천 송암동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춘천시체육진흥재단, 춘천옥산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금배부 3복식, 은배부 3복식)과 개인전(금배부, 은배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전 금배부 우승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 트로피를 비롯해 부상이 주어지며 은배부는 4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또 준우승에게는 금배부는 40만원, 은배부는 30만원, 공동3위는 금배부 30만원, 은배부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와함께 패자전우승팀에게는 닭갈비 30인분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준우승팀과 공동 3위팀에게도 각각 20인분, 10인분의 닭갈비가 제공된다. 개인전은 금배부 우승 40만원, 준우승 30만원, 은배부는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광호 대회추진위원장은 “송암동테니스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만큼 완벽한 대회 운영을 통해 춘천이 테니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뛰어난 기량은 선수들도 많이 참가하는 만큼 좋은 경기도 관람하고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