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가 상하이 마스터즈 1000시리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페더러는 인터뷰에서 

"지금은 우승을 목표로 두기 보다는 테니스 자체를 즐기고 있다. 그동안 많이 지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지난해 기술적인 부분보다 체력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고 그 덕에 몸이 많이 가벼워 졌다"고 말했다. 

페더러의 샷은 전성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타점이 낮아졌고 볼은 짧아졌다. 

조코비치와 맞붙은 상하이 마스터즈 준결승전에서 페더러는 전성기 시절의 샷을 보여줬다. 그러나 질 시몽과의 결승전에서는 체력회복이 덜 된 탓인지 최근의 모습으로 돌아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 사진은 레오나르도 마이어와의 경기시 촬영한 것이다. 마이어와의 경기에서 페더러는 세트올 타이브레이크에서 9-7로 간신히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 포핸드 확장샷

▲ 포핸드

▲ 짧은 볼 백핸드 어프로치

▲ 중간 볼 백핸드

▲ 네트 플레이 발리

▲ 높은 볼 백핸드

▲ 낮은 볼 백핸드

▲ 낮은 백슬라이스

▲ 페더러의 삑사리...공은 관중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