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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선수되고 처음 우승했어요"구미시청 임현수 연천프로 첫대회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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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30  0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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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임현수가 우승패를 높이들어 기뻐하고 있다

구미시청의 임현수(26)가 연천프로 첫 대회에서 우승했다. 

임현수는 29일 경기도 연천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한국테니스프로리그 연천남자프로테니스 1차대회 결승전에서 금천고의 김태완을 6-3 6-3으로 이기고 우승해 우승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임현수는 "좋은 대회를 열어준 연천군에 감사드린다"이라며 "받은 상금 200만원은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출전 배경에 대해 임현수는  "첫 출전을 결정하고 대진표를 보니 전웅선과 서용범이 출전해 4강 정도에 오르면 잘 오르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임현수는 " 1회전부터 금천고 김재훈을 만나 어려운 경기를 했다. 8강전에서 고양시청 오성국과 슈퍼타이브레이크 14-12로 갈 정도로 치열했다"며 "중학생과 고등학생, 후배라도 랠리가 되어 집중을 안하면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격려전(콘솔레이션)에서는 신동휘(양명고)가 김재훈(신안중)을 6-2 6-3으로 이기고 우승해 비트로 상품권과 윌슨 라켓을 부상으로 받았다. 신동휘는 본선 2회전에서 박의성(계광중)에게 1-6 6-4 5-10으로 져 탈락했지만 격려전에서 김동규(전곡고) 김재환(안동고) 전성로(전곡고) 김재훈(신안중)을  차례로 이겨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실업팀 구미시청과 고양시청, 부천시청을 비롯해 성결대와 한국교통대가 출전했고  충북 금천고, 전곡고, 새로 창단준비중인 서울고, 건대부고,안동고 ,용인고,대전 만년고, 양명고,전곡중, 고양중, 대전중, 안동중, 계광중, 전곡초, 대전하기초, 서울국제학교 학생선수들, 동호인과 동호인 지도자, 학교 지도자  75명이 출전했다.  아카데미에선 새로 법인으로 출범한 고양국제아카데미와 ITA 아카데미에서 훈련중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고양국제아카데미에선 신동휘가 격려전 우승 성적을 올렸다. 

대회를 주관한 나영석 준비위원장은 "초중고 대학 실업 선수들이 본선과 콘솔레이션을 했다. 정신을 집중하고 가진 실력을 총 동원하는 의미있는 경기를 많이 했다"며 "연천군의 후원과 윌슨, 비트로, 노바코리아 등의 협조로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말했다. 12월 6일부터 열리는 2차대회와  올해말 열리는 우승상금 500만원이 걸린 마스터스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랬다.  

연천프로 1차대회는 26일(금)~29일(월)까지  본선 토너먼트 128드로와 격려전(콘솔레이션) 토너먼트 32드로로 진행되었다. 총상금 1천만원은 연천군에서 메인스폰서로 후원을 했고 윌슨코리아와 (주)학산 비트로에서 물품후원을 했다. 한편 28일에는 노바코리아동호인 단식대회가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대회와 병행해 열렸다.  동호인 단식대회 남자부에서는 최종식(화정17)씨가 윤충식씨를 이겨 우승했다. 16드로로 진행된 여자부에선 탄벌초등학교 조아현이 우승했다.  

   
▲ 시상식 단체. 입상자와 스텝 들 그리고 전곡고등학교 학생선수들

 

   
▲ 나영석 대회준비위원장. "실업선수들은 출전해 상금을 획득하고 초중고선수들은 기량이 나은 실업선수들과 경기를 해 기량 향상을 기대한다"며 "올해도 두번의 대회를 더 준비하고 내년에는 10회 이상의 대회를 열어 훈련지원금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 금천고 김태완이 강력한 포핸드와 서브, 푸트워크 기술로 연천프로 첫 대회 준우승을 했다

 

   
▲ 준우승한 김태완. 이전에 임현수에게 3-6 3-6으로 패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스코어였다며 애석해 했다. 다음에는 기필코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격려전 우승한 양명고 신동휘

 

   
▲ 격려전 준우승 김재환(신안중)을 격려하는 한국테니스프로리그 이사 최천진 SBS 해설위원
   
▲ 금천고 유창완 코치. 학생들에게 전지훈련 겸 출전해 좋은 게임을 시켰다고 한다. 코치 본인도 출전해 2회전에서 1번 시드 전웅선에게 1-6 2-6으로 패했다. 하지만 제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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