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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진의 현대 테니스] (1) 호흡하기'후 후 후' 호흡법
방극용 기자  |  bgj@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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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2  0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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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샷을 할 때 호흡하는 방법은 미세한 차이는 있으나 거의 일맥상통한다.
심폐기능이 좋은 마라톤 선수나 육상선수 출신이라 할지라도 테니스를 할 때 숨 쉬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숨이 찰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호흡이 트인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 상대편 타구의 리듬에 자신의 호흡이 일정하게 된다는 뜻이다. 세계 톱 프로들은 3~4시간이 넘는 시간을 공을 치면서도 ‘숨이 차다’라는 느낌을 경기 중에 볼 수 없다. 톱 프로들은 그들만의 호흡법이 있기 때문이다.
   
 페더러가 호흡하고 있는 모습이다.
 
‘후 후 후’ 호흡법.
여러분들은 공을 칠 때 언제 숨을 들이 마시고 언제 내쉬면서 공을 치는가요? 아마도 생각조차 안 해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후후후 호흡법을 알려 드릴 테니 연습할 때 해보시길 바랍니다.
 
1단계 – 동작 - 상대편의 타구 순간에 스플릿 스텝을 한다.
호흡 - 이때 호흡은 고정되고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2단계 – 동작 - 타구를 판단하고 바디 턴 하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호흡 - 이때부터 미세하게 숨을 내쉬기 시작하여야 한다.
 
3단계 – 동작 - 테이크 백 하고 타구 한다.
호흡 - 숨의 내쉬는 강도를 연결해서 점점 세게 하여야 한다.
 
4단계 – 동작 - 팔로우 스윙과 피니시 한다.
           호흡 - 샷의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임팩트시에 내쉬는 숨의 강도와 팔로우시의 강도는 비슷하다.
               피니시에는 여운으로 내쉰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숨을 내쉴 때 ‘후후후’ 하고 내쉬면 된다.
처음 ‘후’는 약하게, 중간 ‘후’는 강하게, 마지막 ‘후’는 여운으로.
 
내쉬기를 잘하면 들이 마시는 숨은 신경 쓰지 않아도 부드러운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신태진 - 신태진 아카데미 원장. 송파오륜테니스코트 헤드 코치. 
 
*테니스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페더러, 나달은 테니스를 어떻게 할까. 우리나라 선수들은 왜 투어 100위안에 들지 못할까. 일본의 니시코리는 왜 톱10에 들어갈수 있을까.  이러한 것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현대테니스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신태진 헤드 코치의 현대테니스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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