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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KATO -> 대한테니스협회 동호인연맹 가입 움직임
박원식 기자 방극용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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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0  1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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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카타 성기춘 회장, 카토 김영철 회장

협회의 동호인연맹이냐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의 테니스동호인 랭킹대회냐
KATA,KATO는 대한테니스협회로 가입 움직임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은 지난 2월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4 대한테니스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국내에 동호인 단체가 세 곳(KATA,KATO,KTFS)이 있다. 이 동호인 단체를 대한테니스협회에서 흡수하여 일원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주 회장은 2월 26일 서울시테니스연합회장 이취임식장에서 “KATA와 KATO가 대한테니스협회로 들어오기로 했다.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도 들어오길 바란다”고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테니스피플>과의 창간 2주년 인터뷰와 KATO 랭킹 시상식에서도 동호인단체를 통합해 대한테니스협회에 산하단체나 분과위원회로 둘 뜻을 내비쳤다.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의 취지는 한 나라의 테니스에 관한 모든 것을 일원화해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회장 성기춘)는 원칙적으로 동호인랭킹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KTFS, 회장 이대봉) 소속으로 진행되는 것이 맞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이대봉 회장은 "대한테니스협회는 주니어 육성과 국가대표 국위 선양에 앞장서고 국민생횔체육전국연합회는 동호인 테니스의 저변확대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 자기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대봉 회장은 "2월 7일 국민생활체육진흥법이 발의되어 5월에 법이 제정된다"며 "이 법으로 국민생활체육이 더욱 진흥되고 국민들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될 전기가 마련된다. 조직도 운영에 보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생활체육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단체로 정부의 법적 제도적 지원으로 생활체육 보급과 확대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호인랭킹 출범 약사
1995년 10월 대한테니스협회 동호인위원회 산하 동호인랭킹위원회로 발족
초대 주원홍 랭킹위원장 선임 랭킹위원 선정
신충식(동호인위원회 위원장), 성기춘(그랑프리),장남용(목요),이수은(화곡),
안광수(사랑채), 이공순(안산어머니),이성근(지도자),김홍주,안성애(테코기자)

1996년 2월 4일 나이키 동호인시상식 개최(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

2000년 9월 19일 사)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로 발족 2년임기 초대 회장으로 신충식 회장 선출
2000년 12월 5일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 발기인모임 신충식 초대회장 선임
2000년 12월 13일 한국동호인테니스 연맹 발족식 및 2000년 나이키 동호인시상식 (올림픽파크텔 백합홀)
2000년 12월 31일 랭킹주관사 테니스코리아로부터 연맹으로 이관(랭킹프로그램,랭킹작업,시상식등)


2001년 1월 15일 이스포츠닷컴과 협회업무지원에 관한 후원 계약
2001년 2월 20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

2002년 1월 8일 사단법인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 창립식 및 2002년 동호인 랭킹시상식 개최(타워호텔 그랜드 볼륨)

2003년 12월 20일 주)학산 비트로와 동호인랭킹 대회 메인후원사로 5년간 계약

2004년 12월 18,19일 KATA 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충주 건설경영연수원) 임기 2년의 2대 회장으로 신충식 회장 재선
2004년 12월 23일 VITRO KATA 전국동호인 랭킹시상식 개최(타워호텔 그랜드볼륨)
2004년 54개 VITRO KATA 전국동호인 랭킹과 100여 개 넘는 비랭킹 대회가 있음

2006년 1월 8일 VITRO KATA 전국동호인 랭킹시상식개최(타워호텔 그랜드볼륨)

2006년 2월 KATO 출범

2007년 1월 11일 성기춘 3대 회장  취임(타워호텔그랜드볼륨)
2007년 6월 1일 (사)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에서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로개명
2007년 6월 30일 공익성 기부금단체로 지정
2007년 12월 15일 (주)코오롱 HEAD KATA와 동호인랭킹대회 메인스폰서로 3년 계약

2008년 1월 4일 HEAD KATA전국동호인랭킹시상식 개최 (서울프라자호텔)
 

카타, 카토 동호인단체의 랭킹대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의 랭킹대회
주니어 후원과 동호인 활성화 순기능 많아


1995년에 대한테니스협회 동호인 위원회(위원장 신충식) 산하 동호인랭킹위원회(위원장 주원홍)이 만들어지고 월간 테니스코리아가 동호인대회 랭킹 관리를 했다. 신충식, 성기춘씨 주도로 카타(KATA, 한국테니스진흥협회)는 2000년 말 한국동호인연맹 발족식에 이어 2001년 2월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9월에 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로 발족했다. 랭킹관리를  2001년에 테니스코리아에서 동호인테니스 협회가 하게 되었다. 카타는 신충식(현 카타 명예회장. 탤런트)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이듬해 2002년에 창립식 및 첫 동호인 랭킹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 2년 임기의 회장을 연임한 신충식 회장에 이어 3대 카타 회장으로 성기춘 현 회장이 추대되고 2007년 6월에 사단법인 한국테니스진흥협회로 공식 명칭을 개명한 후 지금까지 성기춘 회장이 카타를 이끌어 오고 있다.

카토(KATO.(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는 카타에서 활동하던 임원들이 2006년 2월 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 발기인 모임을 갖고 현 김영철 회장을 발기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한다. 초대 회장으로 강우철 현 명예회장으로 추대한 카토는 2006년 30개 대회를 개최하고 2007년에 첫 랭킹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후 김영철 현 회장이 3대부터 지속적으로 카토를 이끌어 오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의 랭킹 대회 시작은 2008년부터. 전국연합회는 기존 테니스 저변확대로 시행한 생활체육 대회(연합회장기, 시장기 등)에서 동호인 중상급자를 위한 테니스랭킹대회를 만들면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차원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60여 개의 동호인랭킹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카타는 서울 경기지역, 카토는 강원도와 전남, 광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동호인랭킹대회를 열고 국민생활체육은 전국에 걸쳐 대회를 열고 있다.
카타와 카토 두 동호인 단체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동호인 테니스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우리나라 동호인들의 테니스 실력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 것은 이 단체의 꾸준한 대회 운영과 확대 노력으로 유지되었다.
야외에서 시합을 하기 곤란한 혹서, 혹한기를 제외하면 주말에 동호인 대회가 열리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회는 짜임새를 갖춰서 규모 면에서도 성장했다. 심지어 일본 니시코리의 투어 우승으로 일본에서 동호인들이 주니어기금 100 엔을 내던 것에 착안하고 동호인 단식연맹에서 주니어 육성기금을 모으던 것이 발판이 되어 현재 모든 동호인대회에서 주니어육성기금 1천 원(카토는 2천 원) 모금 운동이 정착되었다.
카토는 전국 각 지역 유망주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카타는 대한테니스협회 등에 주니어 육성금을 전달하고 국민생활체육은 주니어 대회를 열어 해외대회 파견 비용으로 충당한다. 단식협회는 2년 치를 모아 주니어들 후원을 할 예정이다.


엘리트와 동호인의 일원화
엘리트는 주니어 육성, 동호인은 테니스 보급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은 "전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동호인테니스가 있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테니스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해야 한다"며 엘리트 체육과 동호인 체육이 함께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대한테니스협회 산하에 초등연맹이나 중고연맹처럼 동호인연맹을 만드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며 "연맹 승인 문제는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이다. 절차적으로 대의원 총회를 소집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이대봉 회장은 "엘리트 체육은 엘리트 체육대로 해야 할 일이 있고, 동호인들이 포함되는 생활체육은 그 나름의 역할과 하는 일이 다르다, 동호인 랭킹을 하나로 하는 것은 맞다. 생활체육 쪽으로 합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일단 3월 19일 카토 김영철 회장, 카토 이기재 감사(대한테니스협회 감사도 겸임),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카타 성기춘 회장 , 카타 이정우 사무국장이 모임을 가진다.

발언으로 풀어본 랭킹대회 통합문제에 대한 인식

카토 김영철 회장

"KATO를 포함해 세 개의 동호인랭킹제도가 과열된 상황이다. 순수하게 즐기기 위한 테니스보다는 상금과 상품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동호인문화에 젖어들었다. 더 나아가 한국 테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다"

"창립 목적이 동호인들에게 더 나은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동호인들이 협회의 산하로 들어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야 이뤄질 수 있다"

"하나로 통합하게 되면 어떤 동호인들은 대회의 상품과 상금이 줄어들어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테니스를 즐기는 자체로 만족해야 한다"

"하나의 랭킹제도로 통합되면 진정한 테니스 우열을 가릴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실력발전과 테니스교류 등,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상벌규정을 모든 단체에 적용해야 한다. 선수 윤리규정을 어겼을 시 모든 단체에서 패널티를 주어야 경기매너에 대해 동호인들이 다시 생각할 수 있다. 선수규정을 통합시켜야 한다. 현재 선수를 규정하는 내용이 각기 다르다. 일부는 이런 규정에 익숙할 수도 있지만, 각각 다르다 보니 혼란스러워하는 동호인들도 있다. 꼭 한 가지로 통합을 못 시킨다면 대회 등급에 따라서라도 선수 규정을 같게 해 다양성은 인정하되 통일감을 주어 더욱 안정감 있게 동호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연말에 세 단체의 동호인 랭킹 1~10위까지 모여 성대한 테니스축제를 펼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진정한 1위도 뽑고 이벤트 경기로 엘리트선수들과 복식경기도 갖고, 원포인트 레슨도 더 많은 동호인이 모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동호인이 상금을 받고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위법행위다"

"KATO임원이 받은 상금의 10%를 육성기금으로 기부한다"

 카타 성기춘 회장

"근본적으로 국민생활체육과 합치는 것이 맞다."

"대한테니스협회 산하로 들어가도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카타는 이사회에서 추인받으면 그렇게 진행할 것이다"

"2017년 문화관광부에서 생활체육협회와 연합회를 합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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