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3대 회장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KTCF) 3대 회장에 정용택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은 2월 8일 고양시에서 열린 정기 이사 총회에서 2013년 사업보고 및 결산심의와 2014년 사업 및 예산 심의를 한 뒤, 3대 회장 선거를 치렀다. 그 결과  정용택 회장이 2015년 까지 지도자연맹을 이끌게 됐다.

정용택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회원들을 한데 모아 난관을 극복하겠다"며 2014년 지도자연맹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정회장은 "길거리테니스와 동호인무료강습회를 통한 테니스인구의 저변확대를 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이대봉)와 연계한 사업공모를 통한 새로운 수요창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준비로 국가공모사업관련 행사에 따른 조직명칭을 검토하는 등 우선 사업과제를 정했다. 아울러 지도자연맹회원들의 일치단결 된 모습을 촉구하였다.

저변 확대를 위해 재미있는 테니스를 위한 초급,중급자용 강습 프로그램을 새로이 만들어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