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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협회 "주니어기금 이월"
천안=박원식 기자 사진 박상훈(천안단테매)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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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2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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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단식테니스협회(회장 강영록) 테코단식 랭킹시상식이 1월 11일 충남 천안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 각지부 지부장과 운영위원, 랭킹 1위~10위 선수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영록 회장은 "단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해도 대회를 꾸준히 열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발전적인 모습을 갖췄다"며 "유소년 기금을 동호인 대회 단체 가운데 맨 처음 시작해 주니어 유망주들을 후원하고 있음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운영위원과 단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쁨과 자부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단식대회 참가자들에게서 모금한 유소년 기금 854만2992원은 2014년 모금분과 함께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1위 민효중씨가 직장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2위 윤충식(홍천종운)씨에게 소감의 기회가 주어졌다. 윤충식씨는 "단식과 함께한 11년간 행복했다. 저를 사랑하고 이끌어 준 분들이 여기 있다. 존경한다. 올해도 협회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충식씨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처음 톱10에 진입한 정연석(팔룡,인제의대)씨는 "처음 출전한 대학 1학년때 1승도 못하다가 이제 톱10이 되었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테니스를 잘 치게 해준 부모님과 대회때마다 매번 김밥을 도와준 여자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4위 박철호(천안단테매)씨는 "단식대회 참가한 지 3년만에 10위 안에 들었다. 매주말 코트에서 만나는 형님과 동생들이 반갑게 맞아준 주말 시간이 행복했다"며 "더우나 추우나 멀거나 가깝거나 따라와 추위에 떨고 더위를 참고 인내해 준 여자 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8위에 오른 금선욱(대구단테매)씨는 "2000년에 테니스를 시작했다. 당시 인생에서 큰 실패를 맛봤는데 그때 나를 일으켜 세워준 것이 테니스였다"며 "2003년 단식을 알게 되어 참가했다. 2년동안 1승도 못했지만 열심히 미치도록 했다. 그래서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된 나 자신과 후원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성으로 단식대회에 부지런히 출전한 276위 정승연(원주단테매)씨는 "창원까지 왕복 8시간 운전을 하면서 대회에 참가했다"며 "열심히 다녀 랭킹을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주니어 육성기금 전달. 이월시켜 2014년분과 함께 운영키로 함

 

   
▲ 강영록 회장
   
▲ 8위 김상열

 

   
▲ 7위 금선욱

 

   
▲ 6위 최영렬

 

   
▲ 4위 박철호

 

   
▲ 3위 정연석

 

   
▲ 2위 윤충식

 

   
▲ 최우수 대회상 신쌍기

 

   
▲ 최우수 공로상 - 김성훈 운영위원, 김영두 유소년위원장

 

   
▲ 우수지부상 대구수성단테매

 

   
▲ 참석자

 

   
▲ 주니어 육성기금 전달. 이월시켜 2014년분과 함께 운영키로 함

 

   
▲ 랭킹수상자

 

   
▲ 가족과 함께 한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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