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순 회장의 겨자씨 뿌리기

11월30일(토) 금천구 독산구립테니스장 및 기타 경기장에서 제7회 금천구어머니회장배(회장 송선순 총무 김선영 경기이사 최성채 홍보이사 유길초)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11월2일 우천으로 기념행사만 진행하고 이 날 본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비트로의 협찬으로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참가상품을 준비한 송 회장의 능력과 열의로 참가 팀이 넘쳐 48팀으로 선착순 마감을 하였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울 서남부권의 테니스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자신이 테니스를 함으로써 얻은 행복과 건강을 모두에게 나눠주기 위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회를 이끌어온 송 회장의 7년간의 씨앗 뿌리기가 작게나마 결실을 보인 것이다.
그 정성에 보답하듯 차성수 금천구청장,최병순 생활체육회 고문등 많은 내외빈이 대회를 위해 애쓴 송 회장과 금천어머니회 임원진을 축하,격려키 위해 대회장을 찾아 더욱 뜻 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신창우 경기이사의 운영 돋보여 깔끔한 대회인상 남아
이 날 시흥 비둘기클럽의 신창우 경기이사는 여러 곳으로 나누어진 대회를 매끄럽고 깔끔한 운영의 묘로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부인이 금천구어머니회 소속으로 특별히 자원봉사를 하게 된 신 이사는 하루종일 본부석에서 두문불출 하면서도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다독이며 대회를 맛깔나게 포장하였다.
송 회장도 경기진행에 만족 해 하며 "이런 분들이 모여 금천어머니회장배가 7회까지 열리며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그 수고스러움에 무척 고마워했다.

"먼 곳까지 가지 않고 주말을 이용해 대회 참석을 하니 더욱 테니스 할 맛이 난다."
서울 대방클럽 이춘우씨는 "주중에 회사생활로 대회 참석이 어려웠는데,집 근처에 이런 대회가 있어 얼마나 행복 한 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금천어머니회장배가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대회로 발전 해 1년간 갈고 닦은 테니스 실력을 대회를 통해 점검 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3년 남짓 한 구력이지만 10년 뒤에도 17회 금천구어머니회장배에 참가 할 수 있도록 나도 이 대회도 같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첫 대회 출전평을 말했다.

<제7회 금천구어머니회장배 입상자>

<제7회 금천어머니회장배 테니스대회>
우승	준우승	공동3위
이종실(목원) 김미숙(혜성)	이소정 박미숙(광명토요회)	안정자(금천어머니) 이화선(등마루)
		김효숙 김경희(아이비)

 <대회모습>

 

▲ 송선순 회장의 테니스 씨앗뿌리기에 동참한 차성수 금천구청장(좌측 2번째),최병순 생활체육회 고문(우측 1번째)

▲ 시상식 후 기념촬영

▲ 7회 금천어머니회장배 개회 선언 후 단체사진(금천어머니회원들과 송선순 회장_앞줄 좌측 2번째)

▲ 테니스를 즐기며 파트너와 환호하는 참가자들

▲ 플레이1

▲ 플레이2

▲ 플레이3

▲ 플레이4

▲ 플레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