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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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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5  22: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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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연의 포핸드
   
 홍승연 서브 
   
 
   
 홍승연 백핸드 
   
   
 옹텐차이 백핸드와 서브 

 
예선 대기자로 운좋게 코리아오픈을 뛰게 된 금정구청 홍승연(본선 선수가운데 1명이 출전 철회를 하는 바람에 예선 1번 시드가 본선에 올랐다. 그 빈자리를 홍승연이 차지했다) . 예선 2회전에서 태국 옹텐차이에게 패했다. 1세트는 3-3에서 내리 3게임을 내줬으나 2세트에선 할 만했다. 여유있게 리드해 나가 게임을 7-5로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홍승연은 마지막 3세트 상대 서비스게임 0-30에서 브레이크 하지 못한 채 0-1 0-2 0-3 0-4 밀리며 1-6으로 끝나 예선 결승 진출 기회를 잡지 못했다.

홍승연을 2013코리아오픈 예선2회전에서 이긴 태국의 옹텐차이는 올해초 317위로 투어를 시작했다. 
옹텐차이는 첫 대회인 광저우 5만불 챌린저에서 우승해 248위에 올랐다. 이후 변변한 승리를 못 거둔채 200위대 초반 랭킹에 머물렀다. 
일본 기후 챌린저부터 시작해 후쿠오카챌린저 본선 1회전 탈락은 기본이고 그랜드슬램 예선에 출전해 그레이스 민에게 2-6 1-6으로 패해 예선 1회전 끝나고 짐을 싸기 수회.  영국 노팅엄대회에선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예선 결승에서 패해 선수 스스로 큰 실망을 했다고 한다. 이후 내리 6대회에서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예선도 있었고 본선 1회전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2013 KDB코리아오픈에선 벌써 2승째 거뒀다.  옹텐차이는 볼을 확실하게 잡아치고 다양한 구질의 볼을 구사했다. 지난해 고양챌린저에서 보다 테니스 실력이 발전해 보였다. 홍승연이 못치게 베이스라인에서 높게 튀어오르는 볼을 구사했고 홍승연은 그 볼을 눌러 치지 못하고 번번이 네트에 걸렸다.

홍승연은 경기 뒤 "실력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내가 볼을 때릴 수 없게 상대가 볼을 준다"며 "메디컬 타임을 쓰는 것도 그렇고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파워보다는 볼을 빨리 치는 것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고 스스로 처방을 내렸다.    

   
▲ 옹텐차이는 3세트 직전 햄스트링 부상을 치료했다. 홍승연의 경기 흐름도 끊고 자신의 몸을 가다듬으며 마지막 세트를 준비했다. 부상 치료후 내리 홍승연 게임을 브레이크해 승리했다. 대회 공식 의로요원은 옹텐차이가 햄스트링 부상이 있다고 하니 선 채로 약간 앉아 보라고 하며 부상 부위를 진단하고 있다. 이어 바닥에 누이게 한 뒤 다리를 뻗어  햄스트링 부상을 치료하고 있다. 투어대회에선 선수가 경기도중 부상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관전 거리고 대회 트레이너가 선수들을 어떻게 치료하는 지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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