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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웰스 준결승 대결 시너와 알카라스 누가 이길까운동능력과 파워 그리고 경기 운영 능력 탐색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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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6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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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4승 4패. 세계 2위와 3위.

ATP 투어의 가장 뜨거운 라이벌인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한치의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17일 새벽 5시(한국시각) 미국 인디언웰스 BNP 파리바 오픈에서 열린다.

2019년 챌린저에서 처음 만난 시너와 알카라스 클레이코트 대결에서 알카라스가 6-2 3-6 6-3으로 이겼다. 둘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는데 시너는 319위, 알카라스는 노 랭킹이었다. 3년 뒤인 2022 윔블던 16강에선 시너가 알카라스를 이겼다. 지난해 인디언웰스 4강에서 알카라스가 시너를 7-6<4> 6-3으로 이겼다. 이때까지만 해도 알카라스가 시너를 압도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후 마이애미, 베이징에서 연속해 시너가 알카라스를 이겼다.

이번 인디언웰스 4강에선 시너가 알카라스를 이기고 결승에 오를 확률은 72%. 우승 확률도 52%나 된다.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메드베데프를 시너가 호주오픈 결승때처럼 이긴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시너는 알카라스를 이겨야 한다.

알카라스는 현재 최고의 선수는 시너라고 치켜세웠다. 알카라스는 "솔직히 경기에 어떻게 접근할지 모르겠다"며 "그는 현재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다. 올해 무패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플레이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내 수준이 그에게 어떤 수준인지 확인하고 싶다. 나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카라스는 “지난 두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경기력을 조금 조정해야 하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며 “분명히 이번 경기는 제가 올해 치르게 될 경기 중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너의 코치 다렌 카힐은 "알카라스와 시너가 앞으로 큰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시너는 “우리는 코트 밖에서도 좋은 친구다. 코트에서는 100%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알카라스 서브가 잘 되면 상대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군중이 경쟁에 반응하는 방식과 충돌할 때마다 그것이 어떻게 그들을 자극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ATP 투어의 가장 큰 경기장인 인디언 웰스 테니스 가든의 스타디움 코트 내부의 토요일 분위기는 결코 실망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엄청난 운동능력과 파워를  확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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