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1월 8일부터 3주연속 ITFM 25대회를 민다야, 보팔, 첸나이에서 3주연속 열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어 3월에도 첸나이 뉴델리 찬디가르에서 3주연속 M25대회가 열리고 있어 안성시청 장윤석, 경산시청 신우빈이 인도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벵갈루루, 푸네, 인도어에서 1월에 3주 연속 W50대회를 연 인도는 3월에  W35 대회가 구르가몬, 낙푸르, 인도어에서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청 구연우가 W35 두대회에서  단식 준우승을 연거푸했다.  성남시청 박소연, 이경서, NH농협은행 백다연이 인도대회에 출전중이다. 

인도는 남자챌린저대회도 4개 열었다. 첸나이, 벵갈루루, 푸네, 델리에서 2월 4주간 열어 홍성찬이 벵갈루르에서 준우승했다.  1분기 우리나라 선수들의 국제대회 성적을 살펴보면 인도는 기회의 땅이다. 

인도는 1~3월에 ATP 남자 챌린저 4개, ITF 남자대회 6개, ITF 여자대회 6개 등 프로대회 16개를 열었다. 

인도에서 국제 테니스 대회가 많이 열리는 이유로 몇 가지 요인이 있다.

인도에 테니스에 관심이 많은 팬들이 많이 있으며, 경제력이 있고 전통있는 클럽이 있는 도시에서 테니스 대회를 열고 있다.  또한 인도는 오래전부터 테니스 시설이 건립되어  국제 대회를 개최하며 사용하고 있다. 

아시아테니스연맹 회장을 오래 한 아닐 칸나 회장도 대회 유치와 유지에 힘을 기울였다. 

여자 W35대회를 여는 인도르 테니스클럽(ITC)은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에서 있는 클럽으로 6면의 테니스 코트와 클럽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클럽은 여러 주, 국내 및 국제 토너먼트와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특권을 누렸다. 클럽은 또한 2014년에 권위 있는 Davis Cup을 개최했다. 클럽은 또한 주니어를 위한 테니스 훈련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클럽은 매년 주, 국내 및 국제 테니스 토너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1999년에 설립된 ITC는 중앙 인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클럽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후 인도 인도르에 있는 인도르 테니스 클럽은 인도 전역에서 테니스 클럽의 기준이 되었다.

클럽의 목표는 회원들이 기술을 연마하고 토너먼트에 참여하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 및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몇몇 인사들이 모여 부지를 마련하고 클럽하우스와 숙박시설, 코트를 조성한 뒤 1인당 3천만원하는 후원자 회원권, 500만원~1천만원하는 개인 회원권으로 재정을 마련한다. 그리고 각종 국내외 대회를 열어 클럽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다.

인도는 주요도시에 있는 이런 테니스클럽이 국제대회 30개를 나눠 맡아서 개최하고 있다.

아래는 인도를 비롯해, 미국, 칠레, 호주, 일본, 이집트 등 세계각처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 명단이다. 

 
ITF Men
New Delhi, Singles Main, M-ITF-IND-2024-04A

장윤석 신우빈

ITF Women
Indore, Singles Main, W-ITF-IND-05A

구연우

ITF Women
Indore, Singles Main, W-ITF-IND-05A

백다연 64 46 26 미클스카이트

박소연 63 62 바티아

ITF Women
Indore, Singles Qualifying, W-ITF-IND-05A

이경서 63 26 7 10 니투르

Challenger
Phoenix, USA

홍성찬 26 46 다비드 고팽

Challenger
Challenger
Santiago, Chile
Red clay
제라드 캄파냐 리 16 57 파쿤도 바니스

ITF Men
Mildura, Singles Main, M-ITF-AUS-03A
Grass

남지성 67<4> 2-6 알렉스 볼트

신산희

ITF Men
Hinode, Singles Main, M-ITF-JPN-01A

이덕희 이재문

박승민 57 16 고스케 오구라

ITF Women
Sharm ElSheikh, Singles Main, W-ITF-EGY-07A

정보영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