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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테니스 선수 톰슨 생애 첫 투어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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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6  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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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만화영화 고 제터스에 등장하는 그랜드마스터 그리치. 콧수염을 기르고 전세계 다니며 사고도 치고 문제도 해결한다.  테니스계에서 콧수염 기르며 전세계를 다니는 호주 테니스 선수가 있다. 멕시코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했다. 

시력이 약화돼 눈 염증치료를 하고 데이비스컵 실내코트에서 눈에 불을 밝히고 뛴 선수다. 투어 우승을 기적이라고 했다.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그랜드 슬램 데뷔 후 10년이 지난 호주 출신의 조던 톰슨이 멕시코에서 ATP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알렉스 드미노에 이어 호주국가대표 2인자인 톰슨은 25일 멕시코 로스카보스 ATP 250 대회 결승에서 3차례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자인 캐스퍼 루드를 6-3 7-6(4)으로 꺾고 우승했다.
톰슨은 동료 맥스 퍼셀과 복식 우승도 해 테니스의 재능을 마음것 과시했다.
톰슨은 데이비스컵 중요한 경기에 출전 기회를 잡고 상위 랭커들과 경기를 한 경험이 우승하는데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톰슨은 지난해 시력이 저하돼 눈의 염증 치료를 위해 투어 다니다 집으로 돌아간 뒤 불과 1년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시력이 저하된 톰슨을 호주 대표팀 레이튼 휴잇 감독은 기용을 했고 톰슨은 지난해 데이비스컵에서 조국이 파이널 8에 진출하고 결승에 오르는데 헌신했다.
톰슨은 “이번 주에 코트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8강전에서는 더블베이글을 당할 수도 있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톰슨은 2017년 세계 1위 앤미 머레이를 이겼고 치치파스, 즈베레프도 그에게 걸려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한국 선수와 12승 5패를 할 정도로 자주 경기했다. 톰슨을 이긴 선수는 정윤성과 정현이 있다. 2023년 서울챌린저 16강전에서 정윤성이 이겼고 정현은 톰슨에게 4승1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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