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뉴스국내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 실패캐나다에 1대3 패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2.04  12:40:4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홍성찬(왼쪽)과 김영준 감독
   
▲ 데이비스컵 본선에 오른 캐나다

캐나다가 가브리엘 디알로(22살)의 단식 2승 활약으로 대한민국을 이기고 9월 데이비스컵 16강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은 캐나다에 단식에서 3패를 하고 복식에서 승리해 1승 3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캐나다는 209년 데이비스컵 형식이 변경된 이후 매년 본선에 출전하고 베스트 8이 맞붙는 결선에 참가했다.

캐나다가 디알로와 바섹 포스피실이 단식에서 승리한 반면 2년 연속 월드그룹에 오른 대한민국은 권순우(1패)와 홍성찬(2패) 단식 원투펀치가 무너지면서 캐나다에 티켓을 내줬다.

4일(한국시각) 마지막날 단식에서 홍성찬은 디알로와 접전하다 한세트를 따는 등 끈질기게 따라붙어 선전했지만 5-7 6-4 1-6으로 물러났다. 홍성찬은 위너 12대 36으로 큰 열세에도 디알로의 64개 실수를 유도하며 선전했다. 

홍성찬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뒤로 물러서서 안전하게 플레이했고 디알로는 공격성을 발휘해 홍성찬의 수비 구멍을 뚫었다. 

단식에 앞서 열린 복식에서 남지성-송민규가 알렉시스 갈라노와 바섹 포스피실을 상대로 6-4, 6-7(4), 6-3으로 이겼다.

   
▲ 2m3의 22살 가브리엘 디알로.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아버지와 우크라이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결과 

 한국 1-3 캐나다

 

1단식 권순우 패 0-2(4-6 4-6) 가브리엘 디알로

2단식 홍성찬 패 0-2(4-6 3-6) 바섹 포스피실

복식 남지성-송민규 승 2-1 (6-4 6-7<4> 6-3) 알렉시스 갈라르노-바섹 포스피실

3단식 홍성찬 패 1-2 (5-7 6-4 1-6) 가브리엘 디알로

2024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오는 9월 월드그룹 1 경기(홈 또는 원정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월드그룹 1은 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에서 패한 12개국과, 2024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12개국 등 총 24개국이 12장의 2025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티켓을 놓고 맞붙는 경기다.


[김영준 감독]

- 오늘 어려운 경기가 2개 있었는데 하나는 이기고 하나는 졌다. 전체적인 생각은

=경기가 끝나면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를 양국 선수들이 다 했다고 생각하고 되돌아보면 어제 경기가 조금 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이번 경기 끝나고 얻은점과 캐나다와 경기한 소감

=캐나다가 강국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강국과의 경기에서 비록 이렇게 졌지만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결과는 받아들이고 또 다음에 또 열심히 준비하겠다.

- 오늘 경기 소감

=어웨이 경기가 항상 힘들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보였듯 응원가 같은 부분도 그렇고 한국에서 했으면 지금보다 조금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는 진천 훈련부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같이 애써준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 9월 월드그룹 1경기 어떻게 대비할건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팀워크를 잘 맞춰서 어느 나라가 됐든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보겠다.

-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일단 졌기 때문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늦은 시간에 응원해 주시고 또 현지에서도 응원을 많이 해 주셨는데 기대에 못 미친 것 같아서 죄송하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에 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또 팀을 이끌어 보겠다.

[홍성찬]

- 경기 소감

=이번에 처음으로 두 번째 단식을 마지막에 안 하고 처음 해봤는데 그런 부담감에 대한 순우의 마음도 알게 된 계기가 됐고 또 그만큼 많이 준비했는데 50%도 보여주지 못해 스스로 실망한 경기이기도 하지만 더 많이 준비해서 다음 데이비스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만족한 점과 아쉬운 점

=일단 공격적인 부분을 좀 더 많이 보완했다고 생각했고 그걸 이겨내려고 수비적으로 안 하려고 시도를 한 게 한 발자국 나를 성장시킨 것 같다. 동계훈련 때나 시즌 초에 준비했던 걸 다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