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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호주오픈 2회전 4명 진출
멜버른=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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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7  0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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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준청

중국 샹준청이 호주오픈 2회전에 올랐다. 

선수 라운지에는 아시아 선수가운데 이형택과 더불어 그랜드슬램 경험이 풍부한 대만의 루옌순이 반바지와 타이즈 차림으로 서성거리고 샹준청을 거들었다. 샹준청은 미국의 매킨지 맥도널드를 6-3, 1-6, 3-6, 6-4, 6-2로 5세트 만에 이겼다. 샹준청은 2회전 상대가 인도 수미트 나갈이어서 그나마 대진운이 좋은 편이다. 이러다 2018 정현처럼 4강 갈수도 있다. 

앞서 장즈전이 1회전을 통과하고 이어 샹준청이 2회전에 올라 중국 남자 테니스가 강해졌다.  장즈전은 유럽에서 유럽 코치와 다니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여자도 정친원과 왕야판이 2회전에 올라 총 4명이 호주오픈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국은 각 성에서 한 선수씩을 맡아 유럽에서 훈련하게 하고 그 비용을 지원한다. 선수들끼리는 형제처럼 연락을 주고받고 정보를 공유해 동반상승한다. 기자실에 신화사, 올테니스 등 중국 기자들이 대거 몰려와 선수들을 취재하고 있다. 주요매체에서 기자를 파견해 선수들의 동정을 살피고 중국에 승전보를 날린다. 

2005년 2월 2일생인 샹준청은  ITF 주니어 1위 출신으로 현재 미국 IMG아카데미 소속으로 첨단 반도체식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아버지는 축구선수, 어머니는 탁구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아 1회전 승리했다. IMG의 힘이다. 

아래는 샹준청의 인터뷰 

-멜버른에 다시 온 것을 환영하며 이곳에서 1라운드 승리를 했다. 1년 전과 달라진 점은

=오늘은 코트에 토네이도가 있었던 것 같다. 우리 둘 다 서비스 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더위에 달리기도 힘들었다. 관중은 변하지 않았고 코트도 변하지 않았다. 자신감이 생겨 경기가 잘 풀린다. 

-지난해 파리에서 장즈전과 우이빙과 함께 형제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장즈전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두 명의 중국 남자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 테니스는 분명히 개인 스포츠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그들이 있어서 기쁘다. 장즈전과 연습할 예정이다. 

-첫 5세트 승리인가

=그렇다. 파리에서 5세트 경기를 했는데 그때는 졌다. 

-멜버른 파크에서 몇 가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다른 슬램과 비교하면 어떤가

=여기 코트는 매우 빠른 것 같다. 공기도 정말 건조하다. 저는 빠른 걸 좋아한다요. 여기도 좋은 중국인 관중이 있어서 오늘 미친듯이 응원해줬다. 그들에게 감사드린다. 코트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다음 상대는 인도 수미트 나갈이다. 그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으며, 그 경기를 어떻게 기대하나

=첫 번째 라운드가 정말 정말 힘든 것 같다. 특히 이번이 본선에서 두 번째로 경기하는 것이다. 수미트는 매우 오랫동안 투어에 참여해 왔으며 정말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나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내가 본 바로는 그는 정말 빠른 사람이고 내 플레이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그것도 긴 싸움이 될 것이다.  신난다.

-멜버른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나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것 외에는 정말 재미있는 일을 한 적이 없다. 현장에 머물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긴장을 푼다. 연습하고 경기하는 게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작년과 올해 다른 느낌이 있나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 모든 것이 매우 긍정적이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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