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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호주오픈 1회전 예선통과자와 대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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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1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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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무대에 다시 나서는 권순우가 호주오픈 본선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와 만나는 대진표를 받았다. 

11일 호주오픈에서 발표한 본선 대진 추첨에서 권순우는 1회전에서 예선 통과자, 승리하면 2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6번 시드)- 도미닉 퀘퍼(독일) 승자와 경기한다.

권순우가 그랜드슬램 본선에서 예선통과자와 경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가 1회전을 승리하고 즈베레프를 이기면 3회전에서 체코 이리 레헤카(32번 시드)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랜드슬램에서 시드를 받지 않으면 2,3회전에서 시드를 만나기 마련이다. 이를 넘겨야 16강도, 8강도 진출할 수 있다. 

권순우는 세계 80위로 보호랭킹제를 사용해 남자단식 본선에 포함됐다. 권순우는 지난해 애들레이드오픈 우승후 바로 출전한 호주오픈 1회전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크리스토퍼 유뱅크스에게 패했다. 유뱅크스는 이번 호주오픈에 34위로 출전해 1년만에 출세를 했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는 1번 시드를 받아 1회전에 권순우와 마찬가지로 예선통과자와 경기한다. 2번 시드는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받아 결승에서나 만나는 대진표가 짜여졌다. 조코비치를 최근 이긴 야닉 시너는 4번 시드를 받아 조코비치 박스에 있어 조코비치와는 준결승에서나 만난다.  시너는 1회전에서 네덜란드 잔즈슐프와 만난다.  

여자 1번시드는 이가 시비옹테크, 2번 시드는 지난해 우승자 아리나 사바렌카,  3번 시드는 엘레나 리바키나가, 4번 시드는 코코 고프가 받았다. 여자도 남자처럼 무려 7명의 선수가 스페셜 랭킹(SR)을 사용해 본선 컷오프가 올랐다. 스페셜 랭킹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는 오사카 나오미와 안젤리크 케르버다.

한편 여자 예선 2회전에 출전한 장수정은 3세트 4대1 30-0에서 뒤집혀 예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58위 장수정은 11일 오후 1시 20분 호주 멜버른파크 14번 코트에서열린 202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예선 2회전에서 스위스의 룰르 선(189위)에게 1대2(1-6, 6-1, 4-6)로 패했다.

이겼으면 예선 결승에 진출하고 예선 결승에서 패하더라도 러키루저로 본선에 오를 두가지 찬스를 갖지 못했다. 

3세트 여섯번째 게임에서 장수정이 서브게임에서 바람이 불어 정상적인 토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덟 번째 게임에서도 룰루 선의 세컨드 서브 리턴에 밀렸다. 

이로써 이번 호주오픈 프로 본선에 한국 선수로는 권순우만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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