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피플테니스매니저
이탈리아 한 코치가 꿈을 이루다시모네 바노지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2.14  11:46:4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이탈리아 야닉 시너의 코치 시모네 바노지가 ATP 올해의 코치상을 받았다. 

바노지를 본 것은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이탈리아팀의 연습때였다.

에이스 시너 곁에서 볼을 건네며 네트 건너 선수와 히팅을 하는것을 거들었다.

바노지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남자테니스 퓨처스와 챌린저대회에서 뛰었다. 선수 생활 동안 그는 단식에서 161위, 복식에서 74위라는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31살 선수생활을 끝낸 후 지도자 공부를 하고 주니어 선수들을 지도했다. 바노지가 시너를 만난 것은 유럽 주니어대회 14세부에서 자신이 지도하던 학생과 시너가 경기때. 그때 시너를 유심히 지켜봤다.

바노지는 2022년부터 시너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말라가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끈 세계 4위 선수와 동행했다.  이탈리아는 국가대표로 선수를 소집하면 선수의 투어 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해 일정을 같이한다. 호텔, 식사, 훈련장소, 이동차량 등을 함께하며 오로지 선수의 경기력 발휘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그것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협회가 댄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 출전하면 협회에도 출전 상금이 지원된다. 우리나라도 16강 조별리그하고 선수단에 10억원, 협회에 3억원 가량이 국제테니스연맹에서 지급한다.

이탈리아협회는 협회 지원금을 대규모 선수단 운영 경비에 사용한다. 

바노지는 데이비스컵 이탈리아 우승 뒤 "시너에게 감사하다. 정말 대단했다. 이 여정을 위해 함께한 모든 팀에게 감사드린다. 말라가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었고 모든 이탈리아 아주리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큰 감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린다. 어릴적 나의 꿈을 이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자신의 SNS에 언급했다. 

바노지는 데이비스 컵 타이틀을 획득하려는 꿈이 오래전부터 있었고 그에게 동기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꾸었던 꿈이 불가능해 보였는데 나는 운이 좋았다"며 "어린 소년이었던 12살 때부터 데이비스컵 대회를 관람했다. 가능하다면 관중석에서 가족과 함께 그렇지 않으면 텔레비전 앞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챔피언들의 분위기와 열정, 소속감에 설렘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바노지는 "선수로서, 주인공으로서 데이비스 컵에서 우승하는 꿈을 꾸었다. 그러다가 나는 남자로서, 테니스 선수로서 많은 만족이 있었지만 그 아름다운 꿈은 이루지 못한 채 성장했다” 며 "하지만 말라가에서 다른 역할이지만 성취감을 느꼈다. 국가를 들을 때 정말 소름이 돋았다" 고 말했다.

데이비스컵에서 자신이 지도한 선수가 활약을 하면서 조국 이탈리아에 데이비스컵을 안긴 바노지 코치는  올해의 코치상을 받으면서 화룡점정을 했다.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