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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4세부에서 활약하는 한국주니어들김원민과 홍예리 호주오픈 14세부 출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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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3  0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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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15일 김원민(왼쪽 두번째), 홍예리(왼쪽 세번째)가 14세 이하 아시아테니스대회에서 남녀 우승을 했다.
   
 

아시아주니어 테니스 가운데 14세부 남녀 톱10에 김원민, 김동재, 홍예리, 심시연, 오지윤 등 6명이 있다. 내년 호주오픈 14세부 아시아대회에 한국 대표로 김원민과 홍예리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안동스포츠클럽 소속 김원민(아시아 14세 남자 3위)은 ATF 14세 양구대회와 이덕희배 14세부 대회에서 각각 200점과 600점을 획득했다. ITF 주니어 아시아챔피언십에도 출전해 813점, ITF 아시아 14세 파이널에 출전 3천점을 추가했다. 주니어 대표로 활약해 호주오픈에서 아시아테니스연맹이 마련한 14세 대회에 출전한다.

IMG의 관리를 받고 있는 홍예리는 아시아 14세여자 1위다.  홍예리는 ATF 이형택대회 600점, 이덕희배 600점, ITF 아시아주니어챔피언십 1725점으로 총 5775점으로 아시아 여자주니어 14세부 1위를 하고 있다. 

14세 이하 아시아연맹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호주오픈 기간 중에 초청해 그랜드슬램 분위기를 보여준다. 대회 이름은 '아시아 태평양 엘리트 14세 이하 트로피(Elite Asia-Pacific 14 & under 트로피).

이 행사는 호주오픈이 열리는 기간중에 둘째주 24일(수)~27일(토)에 멜버른 공원에서 열리며 아시아에서 온 5명의 남자 선수와 5명의 여자 선수,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호주에서 각각 1명의 남자 선수와 1명의 여자 선수로 구성된다. 8명이 두개조로 나뉘어 예선풀리그를 하고 각조 1,2위가 결선을 해 우승자를 가린다.모든 플레이어에게 5번의 경기를 제공하는 라운드 로빈 형식이다.

아시아테니스연맹은 2023년 11월 14일 ATF 14 이하 순위에 따라 선수를 선발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원민과 홍예리가 랭킹에 근거해 선발되어 출전하게 됐다. 아시아의 더 많은 국가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국가에서 최대 1명의 소년과 1명의 소녀를 선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20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그 후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2년 동안 중단되었다. 2020년에 우리나라 선수 이제아가 출전해 우승했고 2023년에 조민혁과 오지윤이 3위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테니스연맹 대회에 부지런히 출전해 랭킹을 올려 놓으면 호주오픈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장에는 체어 엄파이어는 물론이고 라인 엄파이어가 배정되어 제대로된 경기를 한다. 3일간 5매치를 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다. 대회 규모는 작지만 시상식은 그랜드슬램 처럼 했다. 경기를 모두 마친 선수 16명은  로드레이버 아레나 센터코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 경기를 단체로 관전한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 주니어 선수 전용 호텔 숙박, 셔틀버스, 경기장, 식사, 센터코트 관전, 주니어 테니스센터 트레이닝실 사용, 호주오픈 실제코트 경기장으로 사용 등을 제공받는다. 항공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호주오픈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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