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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포핸드
왼무릎과 오른 팔꿈치의 거리가 랭킹차이다
글 신태진 기술위원 사진 말라가=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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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9  0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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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야닉 시너(4위)

 톱플레이어의 기술

백스윙 없다
X자 꼬임한다
상체를 펴고 친다

조코비치도 무찌른 야닉 시너의 포핸드 3대 비결


시너의 위 사진이 지금 넥스트 제너레이션 잘하는 선수들의 비결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사진이다.

시너가 라켓을 뒤로 뺀 것 같이 보이지만 전혀 안뺐다.
어깨 감고 팔이 빠져 있는 것 같이 보이는것을 백스윙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시너는 엑스자 꼬임을 완벽하게 하는데 스키 하는 것처럼 상체를 좀 숙이고 높게 쳤다.
시너가 페더러처럼 상체를 세우고 엑스자 꼬임을 하는 순간 이기는 선수가 없는데 바로 이때다. 시너를 이기려면 상체를 못펴서 치게 해야 한다. 상체가 펴지니까 조코비치도 이기고 메드베데프도 이기는 것이다.
어려서 스키 타고 내려가는 동작에서 상체를 전방으로 약간 숙이는데 그자세가 몸에 배어 테니스도 그렇게 했다.
그러니까 허벅지에 부하가 많이 와 그랜드슬램에서 8강 정도만 가면 허벅지 부상으로 더 올라가기 못했다.
이제는 상체펴고 허벅지 부하없이 경기한다.

투어파이널 조별리그에서 조코비치 이길때 상체를 펴고 경기했고 데이비스컵 파이널 4강에서도 조코비치를 상체 펴서 이겼다. 시너는 이제 상체가 펴터진 상태에서 x자 꼬임을 한다.

오른팔이 반대로 꺾여 래깅을 하는데 래깅할때 왼쪽 무릎을 보면 왼쪽 무릎이 오른쪽 팔쪽으로 같이 모여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것이 안된다. 신체 구조상 붙을 수는 없다. 하지만 왼쪽 무릎하고 오른쪽 팔꿈치하고 모이면 된다.
이것이 시너 포핸드의 핵심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무조건 이 래깅을 하면(팔꿈치 자체가 앞으로 나와 있는)된다. 팔꿈치가 들어오고 왼쪽 무릎이 도망가지 말고 들어와야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래깅을 할 때 벌써 왼쪽 무릎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는 시너와 같은 포핸드가 안나온다.
시너의 포핸드는 조코비치도 인정하는 세계 최고 빠르고 강한 포핸드다.

오른발이 움직이면서 왼쪽 팔꿈치가 오른쪽 무릎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움직이면 테니스가 된다.
테니스가 왜 안 되냐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상체 따로 배우고 하체 따로 배워서 상하체가 따로 논다. 축구를 한 나달이나 페더러는 스키 선수처럼 상하체를 같이 움직인다. 그래서 세계 1위를 하는 것이다. 시너가 그 길을 걷고 있다.

상체 따로 가르치고 발을 움직여서 치라고 하는 테니스로는 안된다. 시너는 상하체를 같이 조합을 해서 움직인다.

임용규의 경우 고등학교때 X자 꼬임이 된 선수다. 이후  X자 꼬임이 점점 없어지고 팔 힘으로만 공을 쳐서 몸에 부상이 왔다.
근육이 뻣뻣해져갖고 되는 것은 없다. .
시너처럼 어깨 근육이 잡힌 것은 견갑골 밑에 견하갑골이 받쳐주고 기립근을 사용해 몸으로 치니까 테니스를 많이 할수록 몸의 근육이 생기고 테니스에 필요한 몸이 된다.
헬스장에서 만드는 근육은 몽둥이 근육이고 테니스에 필요하지 않다.
야닉 시너가 최근 피아티 아카데미에서 나왔는데 시너는 피아티가 가르친 게 아니라고 스스로 잘한 것이다 피아티가 가르쳤으면 시너와 비슷한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한명도 없다. 그래서 시너는 피아티가 가르친 것이 아니라 관리만 한 것이다.

시너처럼 치는 선수가 더 있으면 피아티 아카데미로 선수들이 몰려간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상체를 피고 쳐라. 너는 스키를 했기 때문에 상체를 숙이고 X자 꼬임을 하는데 상페만 펴면 페더러처럼 시야가 넓어지고 상대를 보고 드롭샷도 구사할 수 있다.
시너는 복식도 잘하는데 단식 잘하는 선수가 복식도 잘한다.

우리 선수들도 X자 꼬임을 하고 상체펴서 치면 시너와 같이 할 수 있다.
시너는 스키를 타면서 상하체를 같이 컨트롤하는 능력을 배웠다. 스키 동작 자체가 상하체를 좌우로 비틀면서 하는 운동이고 무너질 때 밸런스 잡는 운동이니까 무너지지 않는다. 시너는 공 칠때 무너지지 않는다.

   
▲ 이탈리아 마테오 아르날디(44위)

 

   
▲ 핀란드 에밀 루소부오리

 

   
▲ 세르비아 미오미르 케마노비치(54위)

 

   
▲ 호주 알렉스 드미노(12위)

 

   
▲ 세르비아 노박 조코비치(세계 1위)

 

   
▲ 체코 이리 레헤카(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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