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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권순우에 거는 기대금메달이 아니라 선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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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6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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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규정에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격렬하게 또는 분노하여 라켓이나 기타 물건을 때리거나 발로 차거나 던져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다. 
이 조항을 위반하면 최대 $20,000의 벌금을 부과한다. 
위반. 또한, 경기 중(워밍업 포함) 이러한 위반이 게임중에 발생허면 해당 선수는 점수를 잃게된다. 

-라켓이나 장비를 고의적이고 폭력적으로 파괴하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고의적이고 폭력적으로 네트, 코트, 심판 의자 또는 기타 설비를 치는 행위
 

권순우(26·당진시청)는 한국 테니스 간판 스타다. 정현 이후 프로 투어에서 두번이나 우승하고 그랜드슬램 나갈때마다 국내와 현지에서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는 선수다. 국내 전통의 제약회사에서 광고 모델로도 나오고 유명 스타와의 사랑이야기로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테니스 선수다.

아시안 게임 1진이 항저우에 도착했을때 SBS 방송사로부터  그 수많은 선수 가운데 권순우가 인터뷰마이크를 별도로 받을 정도로 스타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니시오카 등 간판 스타를 내보내지 않는등 큰 신경을 쓰지 않지만 우리나라와 개최국 중국은 처지가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특례대상자가 되어 남들보다 짧은 훈련만 받고 스포츠로 국위선양하도록 허용해 준다. 그만큼 스포츠에서 국위 선양이 우리나라로서는 중요하고 스포츠 스타들에게 우대를 해준다. 과거 우리나라의 위상이 국제무대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권순우가 25일 아시안게임 단식 2회전에서 경기에 패한 뒤 행동으로 중국 현지와 국내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경기에서 패한 뒤 9번 이상 라켓을 바닥 등에 내리치며 분풀이를 했다.  매치 포인트에서 볼이 네트에 걸리자 라켓을 코트에 내리쳐 부수며 감정 조절을 못했다. 

심지어 라켓을 산산조각 내고 상대와의 경기 뒤 악수를 거부했다는 점에서 권순우에게 유감을 나타냈다.

"놀랍지 않습니다. 그는 한국인이다" "비신사적인 행동"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저지른 피해에 대해서도 벌금을 물어야 한다" "라켓뿐만 아니라 벤치를 손상시켰다"

 "군 입대를 생각했기 때문일까"라며 자제력을 잃은 이유가 군 복무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했다. 
 "한국군에 그가 필요하다.잘 복무하고 은퇴할 때까지 복무하라.”

"Typical Korean sportsman."이라는 말로 그의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세계 112위 권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식 금메달을 노렸다. 남자 단식 4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그는 25일 첫 경기인 2회전에서 세계 636위 무명 선수 카시디트 삼레즈(22·태국)에게 1대2(3-6 7-5 4-6)로  패배를 당했다. 권순우는 어깨를 다친 뒤 8월 복귀했으나 복귀 후 6연패에 빠졌다.

권순우는 이날 경기 패배가 확정된 뒤 라켓을 계속해서 코트에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 그는 라켓이 박살 난 뒤에도 라켓으로 의자를 두 차례 때리고, 짐을 챙기다가 다시 라켓을 집어들어 코트를 내리치기도 했다.

라켓을 휙 던진 뒤 짐을 마저 정리하던 권순우에게 삼레즈가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그러나 권순우는 삼레즈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무시했다. 삼레즈는 멋쩍은 듯 뒤돌아선 뒤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권순우가 이날 벌인 행동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급속도로 퍼졌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선 이 주제가 6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 “피아니스트가 손가락을, 사진작가가 눈을, 군인이 총을 사랑하는 것처럼 (테니스) 선수는 라켓을 사랑해야 한다. 저러니까 지는 거다. 테니스를 존중하지 않는 저런 선수는 평생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이용자는 “한국 대표팀에 수치스러운 일이다. 스포츠맨십이라곤 없다”고 했다.

권순우는 홍성찬(26·세종시청)과 함께 출전하는 남은 남자 복식 경기를 어떻게 치를 지 주목된다.

한 테니스인은 "라켓을 부술 용기로 머리를 삭발하고 연예프로그램을 거절하고 진정 구도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순례의길을 가는것이 챔피온으로 가는길이다. 프로는 피말리는 최고의 정신력을 계속 유지해야만 생존한다"고 일침했다. 26살 권순우는 한 프로 운동선수가 아니라 전국민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우상이다.

협회가 어려운 지경에 있어 테니스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했다. 기대가 큰 만큼 부담이 되고 경기가 안풀려 어려움이 있다. 그럴수록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심기일전을 기대한다. 테니스 국가대표 서포터스들은 패배와 승리 모두 안을 넓고 넉넉한 가슴들이 있다.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권순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확정 지은 뒤, "대한민국 국민, 태국에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외국에서 영상을 보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라고 앞선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권순우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하고 있다.

가슴에 달린 태극기엔 큰 의미가 있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국가대표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깨닫길 바란다.

군면제는 스포츠를 통해 국격을 높인 사람에게 주는 혜택이다.

상대선수의 비매너도 경기의 일부다.비열한 심리전이라하지만 세계랭킹을보면 유구무언이다 .스포츠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다.

라켓 박살낸거는 충분히 이해 한다....하지만, 악수를 거부한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더 성숙해지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선수로서 앞으로 더 노력하세요~


본인이 실수한것을 잘 깨닫고 인정하고 사과하면 됐다.
얼굴을 보니 인성이 나쁜 선수는 아닌것 같고
이겨야 되는 경기를 져서 순간적으로 욱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앞으로 남은 경기 잘해서 실수했던 부분을 잘 만회하면 좋겠네요.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중요한것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 같아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거야 부끄럽다
어떠한 일이있어도 포커페이스를 지켜야한다
먼훗날 그 행동이 평생 부끄러움으로 남을것이다


운동보다 인성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크게 느끼길 바란다
너의 말 처럼 실력이 없어서 진거다 어떤 변명도 할수 없다 아니면 아예 실력으로 눌러서 그런일이 없게 만들면 됐었다 !

반성했으니
이제 더열심히

경기는 질 수 있지만 매너에서는 지면 안되지

자신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경기에서 졌으면 결과에 승복할 줄도 알아야

김연아는 마지막 무대에서 금메달을 뺏기고도 여유로운 웃음을 보였다. 더 분한 상황이었음에도.

나달의 정신이 존경스럽다 .. 단 한 번도 라켓을 부수지 않았던 위대한 선수

라파엘 나달: 테니스 라켓 조차 없어서 테니스를 못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절대 라켓을 부수지 않는다.

 

조코비치는 정현한테 지고 정현선수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하던데 참 아쉽네요

권선수는 장미란님의 마지막 경기 영상을 찾아보세요. 만신창이가 된 손으로 끝내 들지 못한 역기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던 그 모습을. 소중한 라켓을 코트에 내던지다니


테니스 선수들은 혼자서 상대방과 1:1 하는 게임이고 승리 하던가 패하던가 한다. 승패 따라서 내 연봉 까지 영향받고 끝없이 랭킹과 포인트를 유지하던가 챌린저 토너먼트로 떨어지게된다. 랭킹과 시드가 되게 중요한 스포츠다. 또 유일하게 코치가 옆에서 경기도중에 코치 하면 안되고 공이 잘 안맞을때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멘탈이 망가진다. 그래서 테니스 선수들은 자주 라켓 뿌시면서 화를 덜어내고 새출발 하는 마음으로 다시 경기에 집중할수있게 도움주기도 한다. 유명한 최고의 선수들 라켓 안뿌셔본 선수 극히 드물다. 라켓 뿌시는건 괜찮은데 권순우는 너무 과하게 한게 맞고 욕 먹을만한 비매너 한게 맞다. 라켓을 뿌셔도 게임 경기 중간에 하던가 악수를 다 한다음에 하던가 해야되는데.

5~6년전 국제대회에서도 지고서는 관중속으로 공을때려 날렸다


그 동안 출전하는 매게임을 찾아가며 응원하고 기원했건만...
물론 질수도 있으나 마음과 행실까지 져버림은 용서할수 없습니다.
그 많은 팬들의 마음을 져버리는 행동은 되담을 수 없는 업지러진 물과 같음을... 왜 뒤늦은 후회로 더 큰 실망을 자초하는지...
그것도 개인전이 아닌 가슴에 태극 마크를 새기고 뛰는 국가의 대표 주자가...

이 영상은 꼭 길이길이 운동 배우는 학생들한테 교보재로 써야할 영상입니다.

공개적으로 자신을 망신시키는 것은 당신을 더 나아지게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전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봅니다.


공개연예 후에 스트레스 심하죠? 하지만, 당신은 국가대표입니다..왜 졌는지 생각해 보면 정답은 본인이 알겁니다...데이비스컵도 그렇고 아시안게임도 그렇고 죽으라고 연습했는지..한번 본인이 생각해 보세요..정말 최선을 다했는지..운동은 결국는 결국 땀이 보답을 합니다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이 예전처럼 금메달만 기대하지 않고 순위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 즐기는 모습을 좋아하는데


이번일로 매경기 겸손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세기면 좋겠다. 위로를 보낸다. 단 분노를 이렇게 표출하면 안된다.


모든것에는 인성이 가장먼저

승부욕은 오직 경기에서만 보여줬고 실력으로 증명했고 결과로 보여줬다.

이제 인성 엿같으면 나락 간다

왕관을 쓰고싶으면 그 왕관의 무게를 견딜수있어야하는 법


원래 테니스는 프랑스와 영국등 에서 귀족들이 친목을 위해 즐기던 스포츠 였습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상대에 대한 존중과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 이죠.


본인이 화나더라도 절제할줄알고 상대방을 존중하는것은 체육에서의 기본


이번일로 매경기 겸손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세기면 좋겠다. 위로를 보낸다. 단 분노를 이렇게 표출하면 안된다.

누구나 한번 작은실수는 합니다.
두번 안하면 되는것입니다.
항상 지더라도 매너있게 하시면 좋은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최고의 컨디션으로 할 수 없는 게 스포츠.. 실력보다 마인드 컨트롤 내공을 더 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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