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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테니스 지도자를 보고 찾아온 일본학생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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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1  0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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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 선수를 하고 안동에서 강남실내테니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권오희 전 국가대표 선수를 찾아 일본 시즈오카현 기쿠가와시의 테니스하는 학생들이  9월 중순 대거 찾아왔다. 

일본 사카야 코치에게서 방과후 테니스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은 안동을 찾아 우리나라 학생들과 테니스를 하고 안동 문화체험을 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사카야 코치는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떤 감사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에도 방문하면 (안동에서 받은 배려에) 보답을 하겠다고 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말로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다음에 만날 날까지 한국어를 공부하겠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카야 코치는 한국 방문에 학생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흡수하는지 미래에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열심히 해보자고 좋은 경험을 했고 모두가 다른 얼굴을 가지게 됐다고 여기고 있다. 

1996년 장호배 남자단식 우승자인 권오희(안동고)는 일본 긴키대학에 유학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2010년 안동시청 창단멤버로 입단해 전국체전과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안동시청 배지를 달고 두각을 나타냈다. 한 곳에서만 실업 선수생활을 했다. 겨울비시즌때 일본실업리그에 출전해 일본내에서도 선수들 사이에 유명세가 있다.  안동시청 선수를 마치고 안동에 실내테니스장을 개장해 후학 지도를 하고 있다.  부친 권영식 선생님은 안동서부초등학교 테니스부를 이끌면서 안동과 경북 지역 테니스하는 주니어들을 오랫동안 지도했다. 테니스가 가훈이다시피한 부자는 이제 일본에서까지 알려져 권오희 코치의 명성을 아는 일본 지도자들이 학생들을 인솔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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