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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와 2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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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8  0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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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부터 조코비치의 그랜드슬램 우승 24번을 기념하는 셔츠가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다Novak Djokovic 24 the Goat 24 Grand Slams thank you for the memories shirt$24.99 $22.99

24라는 숫자는 우리가 늘 접한다.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시간을 나타내는 데 매우 흔하게 사용된다. 숫자 24는 행운의 숫자로 여기기도 한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등번호 24를 달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20년 동안 활약해 "24"는 농구 팬들에게는 상징적인 숫자가 되었다.

 

 0, 15, 30, 40의 숫자로 점수를 매기는 테니스에서 "24"라는 숫자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15,30,40 이후 한점을 더 따야 한게임이 된다. 즉 4점을 따야 한게임이 되고 그것을 6번을 따야 한세트가 결정된다.

4*6=24는 한세트다. 

여자 테니스 전 세계 1위 세레나 윌리엄스는 24라는 숫자에 의니를 두었다. 출산전 23번의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획득하고  출산 후 하나 더 하려 했는데 결국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노박 조코비치는 6월 롤랑가로스에서 23번째 슬램을 달성하면서 윌리엄스와 타이를 이뤘다.

그는 오랫동안 역사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오랜 라이벌인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에 대한 조코비치의 통계적 우위를 무시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요즘 국내 테니스인들사이에서 “조코비치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는다. 공 하나에 혼을 담고 공하나에 흥분할 정도로 테니스에 집중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페더러나 나달이 건재한 시기에 이런 말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경기장에 팬들도 적었다. 이제는 조코비치를 응원하고 있다.

그의 '빅 타이틀' 업적은 그랜드슬램에서 ATP 마스터 1000(39번 우승)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퍼져 있다. Nitto ATP Finals(6회)까지, 전체 389주 동안 1위를 차지한 기록은 말할 것도 없다.

올 여름 윔블던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즈 에게 패한 후 , 그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US오픈에 복귀하여 '24'라는 숫자를 완성할 기회를 얻었다.

올해 초 조코비치는 “그것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했지만 미국 대회 출전이 가능해지자 기뻐했다.

24라는 숫자는 확실히 많은 무게를 지닌다. 

올해 그에게 압박이 다시 가해질 것이다. 문제는 그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다.

조코비치는 “목표는 항상 나에게 가장 높고, 항상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며 “아마 어떤 사람들은 내가 23번의 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남자 테니스 선수로서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한 것에 큰 안도감을 느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 압박은 여전히 매우 높다. 나는 아직도 매 경기마다 소름이 돋고 긴장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20년 동안 역대 최고의 프로 테니스 경력을 쌓은 견고한 강인한 동유럽의 전사도 여전히 긴장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강인한 크기 인간적 요소가 있다. 초조함, 질식, 마비, 움직일 수 없는 등의 인간적 요소를 갖고 있다.
존 매켄로는 "자신을 알고,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만드는지, 그리고 그것을 수용하고 이를 유리하게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큰 경기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은 신나는 일이지만 겪어야 할 일이기도 하다.어떤 사람들은 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달 초 Western &Southern Open 결승전에서 알카라스에게 5-7, 7-6(7), 7-6(4)으로 윔블던 패배를 설욕했다.
조코비치의 신시내티대회 우승으로 US오픈은 더욱 흥미로워졌다.

US오픈에서 6번 우승한 크리스 에버트는 "이번 대회는 노박의 경기에서 그의 삶의 강점, 정신적 측면, 정신적 강인함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윔블던에서 그가 패한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실수와 단점으로부터 배우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그가 이번에는 좀 더 준비가 되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usopen 조코비치 테니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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