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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현역 전격 복귀부산오픈챌린저 복식 출전...15일 수요일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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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13  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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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오픈 인터뷰 룸에서 인터뷰를 하는 이형택. 출처:부산오픈 홈페이지
이형택이 선수로 복귀한다.  무대는 부산오픈챌린저대회 복식. 파트너는 삼성증권 후배 임규태다.

지난달 김천 주니어 데이비스컵 페드컵 지역 예선전을 주니어 감독으로 성공적을 치른 이형택 원장은 선수 복귀설이 나왔다.   이 원장은 5월초 테니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준비가 되면 할 수 있다는 표현으로 선수 복귀에 대해 여지를 남겨두다가 11일부터 열리는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게 됐다.

이형택의 출전에 대해 한 테니스 지도자는 "백핸드때 라켓을 들고 위에서 빳빳하게 치기 때문에 위력적인 볼이 나올 것"이라며 " 복식이니까 어지간한 선수들은 이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일본의 43세 기미코 다테는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복식에 출전해 성적을 낸 바 있다.  이형택은 임규태와 3번 시드 오스발트 필립(오스트리아)-실예스트롬 안드레아스 (스웨덴)와 수요일 1회전을 한다.

 이형택 원장은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로 대회본부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이형택 토너먼트 디렉터 인터뷰

부산오픈에는 7명의 역대 부산오픈 챔피언이 출전했다.  이토 타츠마(2012), 두디 세라(2011), 임용규(2010), 우돔초케(2009,2005), 소에다 고(2008), 지미 왕(2007),  이형택(2006)이 출전을 한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는 몇년전 삼성증권배 우승을 차지한 루카스 라코(73위)와 대만의 루옌순(71위)이 꼽힌다.
2번 시드인 라코는 1월에 44위까지 오른 바 있어 랭킹 상승의 발판으로 부산오픈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정석영(295위,건국대, 한솔후원)가 유일하게 본선 자동 출전해 상위 입상을 노린다. 정석영은 1회전에서 와일드 카드를 받은 정현과 맞붙는다. 정현은 서울에서 열린 퓨처스대회에서 4강과 준우승 성적을 올려 성인무대에서도 실력을 보이고 있다. 

본선 와일드카드로는 정현 외에 이덕희(1575위,제천동중)  2010부산오픈챔프 임용규(422위,한솔제지)
남지성(402위, 삼성증권,대불대) 등 이 받아 본선에서 랭킹 사냥에 나선다.

임용규는 7번 시드 매튜(호주,134위)와 1회전에서 만난다. 
   
▲ 부산오픈 복식에 출전한 이형택 사진 출처:부산오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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