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백다연이 ITF W15 일본 삿포로 3차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8월 둘째주 국제대회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백다연(520위)이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백다연은 11일 준결승에서 홍콩의 호칭유(720위)를 6-3 6-4로 이기고 결승에서 일본의 구로마치(523위)와 경기한다. 

삿포로에 2주째 대회에 참가하는 백다연은 총 14게임을 했는데 단식에서 5승1패, 복식에서 6승2패를 기록했다.  우승하면 400위권에 든다.

▲ 여자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