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대구시청 장수정이 미국 랜디스빌 헴필드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열린 ITF W100 코저 주얼러 테니스 챌린지(총상금 10만달러) 4강에 진출했다.
167위인 장수정은 12일 대회 8강에서 멕시코의 레나타 자라주아(185위)를  6-2 6-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장수정은 105위 매디슨 브렝글(미국)과 경기한다. 이 대회 1번 시드는 중국의 왕신유(71위)다.

일본 삿포로 ITF W15 삿포로 3차대회에 출전한 백다연(NH농협은행, 520위)은 일본의 요시오카를 6-2 6-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홍콩의 호칭우(720)와 경기한다. 
백다연은 정보영과 짝을 이뤄 복식 결승에 진출해 삿포로 2차대회 복식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결승에 올라 우승을 도전한다. 

KDB산업은행 이재문과 대구시청 한선용이 ITF M25 자카르타 6차대회 복식 준결승에서 마츠다(일본)-코바피투케드(태국) 4-6 6-3 10-5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인도네니사 바키-룽가트와 경기한다. 

세종시청 이덕희(643위)가 중국 바오투 ITF M25대회 8강에서 미국의 에반 주(403위)에 패해 4강 진출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