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시카고챌린저 준우승한 정윤성.파트너를 바꿔 출전해도 일정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윤성(322위)이 19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열리는 ATP투어 250 명예의 전당 오픈 (Hall of Fame Open)뉴포트 복식에서 미국 알렉산더 코바세비치와 짝을 이뤄 출전해 2번 시드인 호주 히지가타-스태더를 2대0(7-6<9> 6-3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정윤성조는 블룸버그-퍼셀과 4강 진출을 가린다.

정윤성은 올해 ATP에서 복식 우승 1회 준우승 3번을 했다. 7월 16일 시카고 챌린저와 4월 서울오픈챌린저와 1월 아르헨티나챌린저에서 준우승했고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 챌린저 복식 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