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이 대회초반 비로 경기일정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3회전에 오른 선수가 있는가하면 아직 1회전 개시도 못한 선수가 있다. 경기 순서가 잡혀 선수 대기실에 있다가 비로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는 이것도 토너먼트의 일부이고 일상화된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비로 경기가 지연되는 동안 선수들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HOLGER RUNE: 하루 종일 비가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긴장을 풀고 더 이상 경기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았다.
엄마와 우리 팀과 시간을 보내며 경기에서 머리를 조금 떼려고 노력했다. 긴장을 풀고 카드놀이를 했다.
우천 시 다른 일에 마음을 가다듬고 긴장을 푸는데 매우 중요하다.

STEFANOS TSITSIPAS: 코치와 이야기 하고 내 몸을 위한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실내 센터코트와 1번코트의 테니스경기 방송을 본다.
Carlos Alcaraz와 엘레나 리바키나를 분석하고 있었다.코트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탐색하는지에 조금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엘레나와 카를로스 둘 다 내게 큰 본보기가 되어서 그걸 봤다.

FRANCES TIAFOE: 워밍업 구역에 수많은 선수들이 있다. 나는 조금 먹고, 음악을 듣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농담을 나누었다.
별로 할 일이 없다. 내가 영화를 보러 갈 수 있는 것과는 다르다. 솔직히 게임을 기다릴 뿐이다.

DANIIL MEDVEDEV: 저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피지컬 트레이너와 30분씩 2번 트레이닝 했다. 일부는 물리 치료사의 도움을 받았다.공식적으로 경기를 취소할 때까지 항상 기다린다. 경기가 취소될 때까지 4시까지 머물다 집에 돌아와 그냥 쉬었다.
하루 동안 히팅을 하지 않을 때 까다로울 수 있다.

TAYLOR FRITZ: 이틀 정도 자리에 앉아 있기가 어렵다.

GRIGOR DIMITROV: 그런 상황에서 매우 평온함을 느끼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내 몸이 멈췄다 다시 워밍업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이 이 토너먼트의 아름다움 중 일부라고 생각한다. 3일 동안 첫 경기를 치른 적도 있다. 그것에 대해 불평할 수는 없지만 어렵다. 오랜 기다림끝에 한 승리는 더 달콤하다.그래서 이런 것은 규칙적인 일로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