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부천시청)

한나래와 장수정이 나란히 27일 윔블던 예선 1회전에 출전했다. 

한나래(189위,부천시청)는 영국의 유리코 미야자키(242위)에게 2-6 4-6으로 패했고 장수정(122위)은 전 세계 9위인  미국의 코코 밴더웨이(현재 192위)에게 3-6 6-2 3-6으로 패했다. 

그런 가운데 38살 대만의 시수웨이(961위)가 예선 2회전에 올랐고 전 세계 2위 러시아의 베라 즈보나레바(38세, 797)가 30대 후반 나이에 윔블던 예선을 뛰며  본선 진출의 꿈을 키워내고 있다. 

16살 미라 안드리바(러시아)와 브렌다 프루비르토바(체크)도 주니어 나이에 윔블던 예선 2회전에 올랐다. 

여자의 경우 20세 이하 선수는 9명이 1회전을 통과했다. 중국의 바이 주슈안, 유안 유. 일본의 모유타 우치티마, 나오 히비노가 2회전에 올랐다. 

한나래를 이기고 예선 2회전에 오른 유리코 미야자키(영국)

2회전에 오른 마이 혼타마(일본)

107위 테일러 타운젠트(미국)

2회전에 오른 16살 최연소 선수 미라 안드리바(러시아)

86위 아란차 루스(네덜란드)

▲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