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투어 단식 복귀전 승리가 미뤄지고 있다.
정현은 13일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노팅엄챌린저(Rothesay Open Challenger 125) 본선 1회전에서 세계 73위 누노 보르게스(포르투갈)에 3-6 2-6으로 패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11분.

정현 경기 영상

정현은 지난 4월말 서울,부산챌린저와 서비톤챌린저에 이어 노팅엄챌린저 1회전에서 1승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날 1세트 3대4에서 자신의 서브게임때 네번의 듀스 끝에 보르게스에게 내줘 3대5로 된 뒤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못해 3대6이 됐다. 이에 앞서 1세트 2대2에서 빠르고 다양한 리턴으로 15-40를 만들어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할 기회가 있었다. 

2세트들어 1대1에서, 2대4에서 각각 게임을 잃어 경기를 내줬다. 
복귀후 앤디 머레이(44위)와 서비튼챌린저에서 경기하고 73위 선수와 경기한 정현은 첫서브 확률을 60%에서 64%로 끌어 올렸다.

정현과 나란히 노팅엄챌린저 본선에 출전한 홍성찬(세종시청,190위)은 중국의 부 윤차오케테(165위_에게  6-7<4> 2-6으로 패했다.

한편 전 세계 4위 케이 니시코리(일본)가 푸에르토리코 ATP Challenger Tour 75에 복귀전을 치른다. 2021년 10월 인디언웰스대회 출전 이후 20개월 만이다.  

지난해 왼쪽 고관절 관절경 수술을 받은 니시코리는 캐리비안 오픈 개막전에서 미국 크리스찬 랑모와 맞붙는다. 

1세트 게임 브레이크 상황
LOST SERVE
0:15, 15:15, 30:15, 30:30, 40:30BP(백핸드), 40:40(포핸드), 40:A(포핸드), 40:40(포핸드), 40:A(서브포인트), 40:40(포핸드), 40:A(서브포인트), 40:40(발리), A:40BP(포핸드) 백핸드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