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사기 2부 우승 구리시

6월 3일과 4일 연천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서 용인시(1부)와 구리시(2부)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테니스협회(회장 최재주)는 남자 50대와 60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30대와 여자 40대, 50대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해 종합점수 800점으로 우승했다. 남자 30대와 혼복에서 우승한 성남시(800점)는 동메달수가 용인시에 한개 모자라 준우승했다.  용인시테니스협회는 명지대 테니스코트를 운영하면서 동호인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수 선발을 원활하게 해서 9개 전부서 예선통과와 최다 메달(5개)을 획득했다.

2부에서 우승한 구리시는 남자 40대와 50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30대와 40대에서 결승 진출해 은메달을 따냈다. 구리시는 총 800점을 획득해 과천시와 같은 점수였지만 결승 4개 올라 금없이 은메달 4개에 그친 과천시를 메달 색깔에서 이겼다. 과천시는 구리시와 남자 40대, 50대 결승에서 맞대결했지만 넘지를 못했다. 구리시테니스협회(회장 이경복)는 협회 전용코트를 운영하면서 단체를 탄탄하게 살찌우고 있다.

경기도에서 시군테니스협회가 테니스코트를 위탁 운영하는 곳은 테니스 인기로 운영수익이 생기고 이를 선수 후원과 테니스인 조직화에 직간접적 도움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우승기를 힘차게 흔드는 구리시 이경복 회장

▲ 도지사기 2부 준우승 과천시

▲ 도지사기 2부 3위 이천시

▲ 도지사기 1부 우승 용인시

▲ 도지사기 1부 준우승 성남시

▲ 대회 진행 경기도테니스협회와 연천군테니스협회 임원

▲ 1부 결과

▲ 1부 출전선수

▲ 2부 결과

▲ 2부 출전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