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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기회의 나라가 아니라 도전의 나라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의 경로
김진경(김동현 선수 아버지)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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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04  0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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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택아카데미-서울고-미국 애리조나-플로리다-텍사스AM 과정을 거치는 김동현
   
▲ 서초중-미국 고등학교 과정중인 이우인
   
▲2019년 호주오픈 주니어대회와 2019년 US오픈 주니어대회에 참가한 캐롤 리는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처음으로 2개의 그랜드 슬램 주니어 토너먼트에 출전한 선수다. 2017년 6월 뉴칼레도니아에서 첫 ITF Jr. 타이틀을 획득한 뒤 우리나라 전국체전 일반부에 세종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조지아 공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지역 사회, 학업 기회 및 테니스 프로그램 때문에 조지아 공대를 선택했다

한국에서 주니어 테니스 선수를 한 두명이 미국에서 착근하고 있다. 한명은 테니스선수로 대학-대학교-석사-박사 과정을 밟으며 미국내 테니스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미국내 선수들의 로망인 US오픈 예선 와일드카드 티켓에 도전하고 있다.

또 한명은 한국에서 중학교 소속 테니스 선수를 하다가 미국 주니어 16세 이하 랭킹 톱10에 들어가 있다.

미국의 기회의 나라일까. 두 선수들의 부모로부터 간간이 전해주는 소식을 통해 보면 미국은 도전의 나라인 듯 싶다. 즉 도전할 기회가 다양하게 열려있다고 보여진다.

사춘기때 부모따라 미국에 가서 정규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던 한국의 학생이 학교를 그만두고 주말에 동네 커뮤니티센터에 일주일에 한번 가서 수업을 받다가 대학 생물학과에 들어가고 간호사 자격증을 획득해 미국에서 정착한 경우를 보았다.

기존 세팅 구조에 적응이 안되면 다음의 길이 있다. 그마저도 하기싫으면 또 따른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태평양 미국령 섬에서 통신강좌로 학교 과정을 이수한 한 학생은 명문 조지아공대 입학해 테니스 선수로 우수한 학생으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래는 미국텍사스 AM 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업과 운동을 하는 김동현의 커리어 그림이다. 편집자

아직까지 동현이가 미국에서의 자기도전 과정중이고 4년간의 전문분야 박사과정을 잘 마치고 그 다음 미국대학의 교수진출이나 미국에 본사를 둔 관련기업에 진출하는 것정도가 일정부분 목표달성이 된다라고 보기에 본인이 더 계속 노력 해야 할겁니다.

이제는 본인의 확연한 진로는 공부쪽을 통한 길이기에 본인 스스로 의지를 갖고 노력 하겠지만, 박사과정 4년안에 본인의 인생 버킷리스트로, 전 엘리트 미국대학 테니스 선수로서 미국서 열리는 빅 투어 경기에 테니스 실력을 갖춘 박사과정생의 도전은 상징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미국 국민성에 부합하면서 창의적인 발상의 어프로칭을 통해 와일드 카드를 받고 반드시 한번 출전해 보고자 하는것이 20대 동현이의 도전입니다.

한국내 후배 선수들에게도 기존의 발상을 타파하는 새롭고 여러가지의 진로코스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선한 영향력도 될수 있을거라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감히 몇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일단 학생 선수들이 술 담배를 안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당연히 피지컬에도 악 영향이겠지만, 무엇보다도 정신력에 결부된 사항 입니다..

국내 아이들은 주니어때 대부분 학교의 관리부재와 선수들의 무분별한 집단적 환경으로 거의 술담배를 다하는것을 시합장에서 많이 목격했었습니다.

동현이는 애초에 그런쪽에 휩쓸리질 않았고 무엇보다 테니스를 하기위해선 자기 생각을 갖췄기에 지금까지 술담배를 하지 않았기에 평생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미국대학 도전의 길은 현재까지, 채 갖춰지지 않은 개인적 환경을 조금 어렵게 생각하면 미국대학이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상 아이와 부모님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서 얼마든지 충분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전하겠다는 분명한 아이의 의지만 있다면 일단 50%는 가능성이 확보됩니다.

제일 큰 문제가 영어문제이지만 이것도 틈틈히 토플기초나, 어설프더라도 미숙하나마 회화 공부를 해 놓으면 얼마든지 미국 대학에 도전해 볼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아준 외국에서 온 테니스 선수로서 영어가 당연히 부족하기에, 신입생 1학년의 첫 학기는 테니스를 하면서 전공과목 없이 영어관련 기초 공부만 합니다.

이때 학교에서의 영어기초 공부외에 따로 개인적으로 튜터 선생님(개인 레슨)을 집중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2학기 부터는 전공과가 본인의 결정에 따라 정해지는데 ,학교공부외에 계속해서 튜터 레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2학년 때부턴 조금씩 귀가 열릴거로 생각됩니다.

미국이란 나라의 특성은 테니스를 굉장히 좋아하고 테니스의 품격이 높은 나라이다 보니 테니스 엘리트 선수의 경력을 존중하고 학교든 기타 기관이든 테니스 선수 스펙을 존중한다라고 생각 합니다.

파이오니아,챌린지 등 미국역사와 국민성과 정신은 개척과 도전이기에 테니스 선수 출신들은의지와 도전 개척 정신이 강하고 조직의 리더성으로도 평가 받는게 대부분 흐름 입니다.

동현이가 석사과정을 어플라이 했을때 아이비리그 대학인,컬럼비아대나 뉴욕대, 조지타운대,UF 등 모든 대학에 합격했는데 엘리트 선수였음이 많이 가산 되었을 겁니다. 물론 4년간 공부의 학부성적도 갖춰져야 하지만요..

엘리트 선수로 있다가 은퇴후 학교에서 테니스를 할때는 교수나 학생들이 개인 레슨을 많이 신청도 받고해서 테니스를 통한 커뮤니케이션환경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미국대학에 입학허가를 받게되면 선수학생의 의지가 분명히 강하게 있어야 합니다.

학과공부에 전력해서 최대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초창기 시간을 많이 쪼개고 잠도 부족하지만 이겨 내야만 하는 확실한 도전의 근성만 있으면 됩니다.

이 부분도 생각하기 나름.
본인이 내 미래를 개척하기위해 분명히 해낼거란 마음이 있으면 당연한 일이 될것이고 어렵지 않다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길 겁니다.

저희는 동현이가 2016년 미국에 홀로 떠난 이후 지금까지 저와 아내는 한번도 미국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1년에 잠깐 방학기간 한달정도 들어왔을때 보고, 졸업식도 참석안했고 이번 5월 석사 졸업식때도 참석 안합니다.

올 9월 박사 입학때 동현이가 개인 아파트를 받았을때 그때 처음으로 가볼 생각 입니다.

동현이가 홀로 미국 떠난지 8년째고 본인이 미국에서 혜쳐나가면서 생활했습니다.


동현이는 중학2년때부터 고2학년까지 학교에 소속만 두고 춘천의 이형택 아카데미에서 숙식을 하면서 훈련 했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허락받기도 힘들었고 공부는 아예 제쳐두고 시험볼때만 학교에 와서 형식적으로 시험만 치른 당시의 과정이었습니다.

공부 학습을 어쩔수없이 포기한대신 테니스와 영어공부(회화 위주)로 일주일에 두번씩 영어회화 선생님을 통해 테니스 끝나고 영어만 했었습니다.

당시 창단학교였던 서울고로 고2때 창단멤버로 전학온 후엔 오전 수업만 하고 오후엔 매일 고양까지 가서 아카데미에서 오후 훈련을 했고, 고3때 랭킹이 처음으로 20위로 최고 하이점을 찍은후 4~50위 안팎에 있다가 졸업을 했습니다.

그때 테니스 동기생이 권순우와 홍성찬 입니다..

초등 5학년때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면서 목표를 미국쪽으로 설정했기에 주니어 시절에 테니스도 잘 하면서 영어공부도 충실히 하려던 목표는 50%미만에 그쳤던것 같습니다..

이후 과정은 어설프고 한참 기초적이었던 영어공부와 주니어 실적과 30분짜리 동영상으로 미국대학을 노크 했었습니다.

미국가서 체계화된 피지컬 훈련과 테니스 지도방식에 의해 테니스 실력이 월등히 늘어나 4년내내 단식 주전으로 뛰었고 4학년땐 단,복식 모두 뛰면서 학교 디비전 랭킹도 주립에서 전국으로 올려 놓기도 했습니다..

대학시절 공부를 처음 제대로 해봤었기에 리그시합과 연습후 밤을 새면서 공부를 해야 했고 선수든 일반 학생이든 공부는 똑같은 조건이었고, 공부에서 밀리면 장학금 혜택도 취소되고 선수자격도 박탈되기에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할수밖에 없는 환경 입니다.

본인 최종목표는 나이키나 아디다스사 미국 본사에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요즘 조금씩 미국대학교 교수로 방향이 바뀌는 듯 합니다.

대학 학부 졸업하면 프로로 전향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많은데 부모가 최대한 설득해서 평생 테니스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주변에서 평판과 존경받는 직업을 택하는게 좋다고 많이 설득도 하곤 했었습니다.

석사부터는 엘리트 선수를 못하기에 학교내 테니스 클럽에 가입해서 공부와 더불어 테니스는 계속 했었고,학교 클럽테니스도 엘리트 선수들 디비전 랭킹과 비슷한 제도여서 학교내 클럽선수들중 대표 선수들을 선발해서 리그가 아닌, 연간 몇번씩 주내 전체 대학 경기가 한번에 2~3일씩 열리고 연간 주내 대학중 최고 성적을 올린 대학 클럽들끼리 미국 전역 대학 클럽 경기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플로리다 주에서 동현이 학교인 UF가 최종우승해서 4월에 애리조나 주에서 미국 전국대학 클럽 대회에 참가합니다.

5월에 석사졸업하는 동현이에게 큰 선물같은 대회가 됩니다.

참고로 올해 프로리다 주 전체 대학 클럽팀 랭킹이 얼마전에 나왔는데 동현이가 플로리다 주 내에서 단식 1위로 나와 있습니다.

클럽대회도 2~3일간 열리는데 참가선수들 비행기 비용과 호텔 체류비등 모든 비용은 학교에서 지불 합니다.

금년 하반기와 내년 US오픈을 위한 동현이의 도전이 또 하나 있습니다.

첼린저가 아닌, 미국 텍사스 주내나 인근 주에서 개최되는 ATP 빅 투어 경기나, 좀더 목표를 상향한 ATP 테니스 최고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US오픈에 와일드카드 받고 경기에 참가하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텍사스 A&M유니버시티가 디비전 랭킹 1위중 최상위 레벨입니다.

박사과정 기간 박사 첫학기 GPA성적을 우수하게 마치고 학교스케줄을 고려하면서,
학교 대학부생인 디비전 최상위 엘리트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할 예정입니다.

텍사스 내 가장 권위있는 대학교의 추천과 미국 테니스 협회에 처음으로 박사생의 투어대회 참가의미의 추천서를 받고자 학교와 지역의 명예취지의 특별 기고문을 제출해서 와일드 카드를 취득하고자 하는것이 올해 동현이의 목표이고 도전입니다..

아마도 미국의 개척적인 국민성에 많이 부합되고 본인이 필요에 따라 학교측과 미국테니스협회쪽에 직접 찾아가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 입니다.

매번 그랬듯 목표에 대한 의식이 강한 아이라 실현되리라 믿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엔 4년 내내 운동과 별게로 공부에 노력해서 전과목 올 A를 받고, 올 어메리카 유니버시티 운동선수중 미국전역 최우수 성적을 3년 내리 받았고, 석사 응시에선 아이비리그대인 컬럼비아대와 뉴욕대,조지타운대,스포츠학부 최고대학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플로리다(UF) 모두 합격했었습니다.

한국 우수대학 학부 출신들이 많았던 UF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텍사스A&M에서도 한명뿐인 풀펀딩 장학생으로 박사학부에 들어갔습니다..

올가을 ATP 빅 투어나 내년 US오픈 참가 도전중 하나는 저는 이루어 질거라고 예상 합니다.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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