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 100위내 동유럽 선수들이 절반에 가까운 41명이나 된다. 그중 러시아가 9명이다.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범 러시아계는 18명이다. 동유럽의 100위내 남자프로선수는 19명. 그중 러시아는 5명이다. 여자에 비해 남자 테니스 숫자는 적은 편이다. 

하지만 남녀 통틀어 100위내 동유럽 선수 숫자는 60명이나 된다.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이 테니스계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 지역에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연구하는 코치가 있고 아카데미가 있다. 자녀를 테니스로 성공시켜보려는 의지가 강한 부모들, 테니스로 성공하고자하는 어린 선수들이 있기에 프로테니스계에서 이들이 활약하고 있다.

위 영상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RTF Coaches' Conference에서 발표된 게오르기 페로프 J-PRO 테니스 아카데미의 영 플레이어 개발 시스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다. 이 프레젠테이션에는 코트 시연과 J-PRO 개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 소개 되고 있다. 

8살부터 10살 어린이에게 다양한 줄넘기를 하게 해 신체 기능을 키우고 스텝을 통해 테니스에 필요한 하체를 발달시킨다.  코치가 코트에서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선수를 훈련할 수 있는 방법과 선수의 우수성을 증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