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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단골손님 홍예리 국제무대 에디허 12세부 우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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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06  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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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장호코트에서 30여차례 열린 주니어주말리그에 부지런히 출전했던 홍예리(양진초)가 미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권위있는 에디허대회 여자 12세부에서 우승했다. 

선수출신 어머니의 헌신과 초등연맹 대회 출전 경험 등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냈다.

남자 14세부 조세혁, 여자 16세부 이현이의 에디허 대회 우승에 이어 여자 12세부 홍예리의 우승은 값지고 예상외의 결과다. 이처럼 우리나라 주니어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한국테니스계의 주니어 관심의 결과다.

부모의 자녀에게 테니스 인도하기는 오래전부터 계속됐다. 최근 금융권과 기업, 협회 그리고 장호테니스재단의 주니어 후원이 다각도로 펼쳐지면서 선수 부모들이 힘을 받기 시작했고 내로라하는 아카데미에 보내며 투자를 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선수들이 테니스 선수로서 정현, 권순우 등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세계에의 도전을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홍예리는 3일 여자 12세부 결승에서 코마다 유이(일본)를 맞아 높은 수준의 스트로크로 6대2로 1세트를 획득했다. 

2세트에서 1대0 으로 리드하던 중 코마다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해 우승했다.  지난해 남녀 복식 동반우승에 이어 에디허대회 여자 12세부 첫 우승을 홍예리가 기록했다. 

에디허대회에선 그동안 남자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냈다.  2008년 정현, 2009년 홍성찬, 2010년 이덕희, 2014년 박정원, 2016년 강구건이 남자12세부 단식 우승을 했지만 11살 나이에 12세부 우승은 홍예리가 처음이다. 

시상식에서 12,14,16세 우승을 한 한국이 주인공이 됐고 참가한 여러나라 지도자들의 조명을 받았다.

11살 홍예리의 에디허대회 12세부 우승으로 지금까지 매주말에 주말리그 테니스대회를 열어 선수로 하여금 참가하게 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꿈을 심어주는 일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할 대회가 정기적으로 있어야 레슨을 잘받고 테니스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잘 먹고, 잘자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지식도 쌓고 미래에 필요한 것을 미리 당겨서 하게 된다. 

 

   
▲ 2018년 9월 15일 서울 장충장호코트에서 열린 제 15차 서울 주말리그 10세부에 출전한 홍예리. 당시에 준우승을 했다

 

   
 

 

   
 2017년 1회 서울주니어주말리그대회 새싹부 준우승한 홍예리. 첫 대회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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