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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보급,프로화에 눈을 돌려야"한중일 3국 테니스협회 조직 비교
박원식 기자  |  pwseek@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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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07  2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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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테니스협회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테니스협회 조직도를 비교했다.

일본테니스협회는 전무이사 산하에 4개 본부로 배치해 운영한다. 총무본부에 공익법인화작업과 테니스박물관위원회를 두었다. 강화본부에는 각종 대표팀 출전 대회와 선수 담당자를 두고 있다. 기술분과와 주니어 후원, 동호인대회 출전자 대상으로 주니어 후원기금 1000원씩을 모으는 프로젝트와 같은 형태의 100엔씩을 모으는 원코인제도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보급지도본부에는 학교체육을 통한 테니스보급과 플레이&스테이부를 두어 테니스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표팀 운영과 테니스보급,테니스연구 등이 세분화되어 추진하고 있다.

중국테니스협회를 구성하는 하부조직들을 보면 중국테니스의 주요목표와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중국테니스협회에는 9개의 분과위원회가 있는데, 그 중 2개가 눈에 띈다. 하나는 과학연구위원회이고, 다른 하나는 프로화추진위원회이다. 전자는 현대스포츠와 과학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인식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후자는 중국도 테니스를 프로화,전문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추진위원회까지 두어 실행하는 중국테니스협회의 안목이 부럽다.
대한테니스협회는 회장 직할체제로 기금관리,상벌,주니어육성,경기/심판,지도자,홍보/마케팅,강화,공인검정,선수복지,꿈나무육성 등 10개 위원회를 두고 운영한다. 일본에 비해 구체적이지 않고 세분화가 덜되어 있고, 중국과 비교하면 과학과 프로화에 대한 조직 구성이 약하다.

 
   
▲ 일본테니스협회

   
▲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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