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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올림픽 공원으로!
김주영 기자  |  tennis@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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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0  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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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가 지난 2년간의 국내 테니스팬들의 테니스관람에 대한 갈증을 제대로 풀고 있다.

첫번째 스타트는 데이비스 컵이고 뒤이어 WTA, ATP 코리아오픈이 준비를 마쳤다.
WTA 코리아오픈 본선이 열리기 전 열리는 이틀간의 대회장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한다.
예선이 열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나들이하기 굉장히 좋은 날씨속에 올림픽 공원 지하철역에는 올림픽 공원으로 향하는 젊은층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이 인파가 혹시 테니스를 보러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지만 올림픽 공원에서는 많은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고 아쉽게도 그들은 바로 왼쪽에서 볼 수 있는 테니스 경기장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한듯 공연장쪽으로 직행하였다.

   
 

 

토요일에는 아직 대회 곳곳에서 준비가 한창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한국선수들의 좋은 플레이와 승리로 곳곳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환호성을 들을 수 있었다.

   
토요일 예선 승리를 거둔 백다연


역시 예선 승리한 구연우. 이날 백다연,구연우 선수의 좋은 활약으로 경기장 주변이 활기찼다.

붉은 노을과 조명 아래서 펼쳐지는 코리아오픈의 아름다운 저녁경기.
하지만 야외코트는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차량소리를 비롯해 사이렌소리,오토바이 굉음소리로 인한 소음이 꽤나 크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한편 치열한 예선전이 펼쳐지던 야외코트에서와 반대로 센터코트에서는 본선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있다.

 

   
 

 

   
 

연습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선수들. 본선 전에는 경기장 곳곳에서 쉽게 선수들을 마주칠수 있다.

 

   
코리아오픈만의 재미있는 특징- 태양이 너무 강렬할때는 햇빛을 피해 좌석뒤로 가서 서서 관람한다.

이렇게 본선 전 경기장을 찾아 무료로 진행되는 예선 경기도 보고 즐긴 뒤에 집에 돌아갈 때는 올림픽 공원 야외 곳곳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귀가한다면 훌륭한 주말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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