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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코트 100면 조성으로 한국테니스 달리자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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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4  06: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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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테니스협회 육사테니스장

 

   
▲ 테니스장 아래 5배 규모의 승마장이 놀고 있다

하늘에서 본 육사테니스장 30면. 지도 아래 부분 승마장을 테니스장으로 하면 100면의 테니스장이 서울, 경기에 생겨 테니스 타운을 형성할 수 있다.
매일 각종 테니스 대회(레드볼, 2030, 이순, 동호인상위랭커)를 열고 국제대회도 열면 금상첨화다. 땅도 많고 돈도 있으나 법 규제가 심하다.
육사 이전설도 솔솔 나오고 있어 이전하고 이 부지에 숙박시설과 테니스장을 지으면 실내테니스연습장 600개(100명*600곳=60000명)에서 쏟아지는 테니스 새로운 인구의 활동무대가 된다. 육사 100면 코트가 조성되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경제 규모가 형성된다. 한국테니스가 살 길이다.

2012년 8월  한국테니스의 발전을 고대하는 <테니스피플>에서는  실내테니스장의 활용해 한국테니스를 일으키자는 기사를 냈다.  20년이 지난 시점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내테니스연습장이 건물 지하와 지상에 600개가 세워졌다. 하루에도 한두개씩 오픈하고 오픈 대기가 줄줄이 있다. 

제 7회 효천배 대회장에서 만난 전테니스국가대표 송동욱 감독은  "테니스가 제2의 부흥기를 맞았다"며 자동차를 부상품으로 두대를 받았던 80년대에 이어 다시 테니스 붐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송 감독은 전세계 누가 건물 지하에 실내테니스연습장을 차려 지도할 생각을 했겠는가 하며 쏟아지는 테니스인구를 담을 그릇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초대 상무 감독을 지낸 이승근 감독은 "프랑스는 테니스하는 나라다. 파리 곳곳에 테니스장이 있고 전국에 아카데미가 있고 각 지역에 테니스 기술위원이 있어 엘리트와 생활체육 테니스인을 길러내고 있다"며 "한국의 테니스 붐에 발맞춰 인프라와 조직이 갖춰지면 큰 대회도 할 수 있는 테니스 나라가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9월에 WTA 코리아 오픈과 ATP 투어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고 정현과 권순우가 ATP 투어 복식과 단식에 출전해  국내 테니스 열기에 장작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열악한 테니스 시설과 프로화가 안된 테니스 조직을 뚫고 테니스 분위기는 밑에서부터 활활 일고 있다.  

이 참에 대한테니스협회의 육사테니스장이 개방하기 시작했다. 이왕 내친김에 테니스장의 5배나 되는 육사 승마장을 테니스장으로 바꿔 100면 이상을 만들면 한국테니스는 날개를 단다.

일본 시라코 온천지대의 호텔들이 논과 밭을 테니스장으로 만들어 전세계 최다 운집 규모인 360면을 조성해 일본내 각종 테니스, 정구대회를 십수년째 개최하고 있다.  그렇듯 서울과 경기도 경계지역에 테니스장 100면 조성은 최근 테니스 붐을 타고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대회는 코트가 없어서 못하고 2030세대는 주말에 인터넷 예약만 되는 코트를 하늘의 별따기 모양으로 예약하고 있다. 기존에 전화한통으로 예약하고 관리자와 이야기를 해둬 월간 편하게 테니스 하던 시대는 지났다. 코트는 누구에게나 오픈이 되어 있고 손빠른 2030들이 코트 예약의 달인이 되고 있다.

이참에 100면 짓고 절반은 지붕 씌우면 1년 365일 전천후로 테니스를 하게 되는 나라가 된다. 

사실 서울을 벗어나면 안성, 청주, 천안, 경북 지역 대학에 코트 들이 즐비하다. 경남 진주만 해도 실내토트 8면에 야외코트 30면이 기본적으로 있다.   문제는 서울이다. 서울은 야외 코트가 절대 부족해 실내테니스연습장을 월 30만원 주 2회 레슨이라도 오후 1시부터 바 11시까지 레슨생이 줄을 서고 있다.  연봉 억 코치는 1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5년전 일본 오사카 실내코트에서 월 3천명 레슨생에 코치 연봉 1억원이라는 말에 우리나라도 가능할까 했는데  우리는 한곳 100명 받아 비용 제하고 1억원 연봉 코치를 여러면 두고 있다.

수입차 세일즈맨 공략 대상 1호가 테니스코치가 됐다고 할 정도로 테니스코치가 고소득자층에 속하고 있는 현실이다. 결혼 배우자 상대 직업군 조사에서 하위권이던 테니스코치가  상위권에 들고 있다고 보여진다. 

 아무튼 한국테니스 효자 실내코트는 테니스 인구를 늘리면서 산업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때  테니스 발전 책무를 진 테니스 전문가들이 가장 빠른 시일내에 테니스코트를 만들어내는 일에 머리를 짜내고 제도를 정비하고 추진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육사코트 개장이고 승마장의 테니스장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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