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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 할렙 이긴 중국 19살 정친원은 누구?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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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7  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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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 주니어 선수가 롤랑가로스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9살 정친원. 세계 74위인 정친원은 27일 롤랑가로스 2회전에서 전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를 이기고 3회전에 올랐다. 중국 우한 출신인 정친원은 ITF에서 8번 우승했고 통산 상금은 약 30만달러. 이날 승리로 그간의 상금의 몇배를 받았다.  정친원은 올해 호주오픈 첫 출전해 2회전에 올라 그랜드슬램 승리를 했다. 

2022년 롤랑가로스 데뷔전에서 마리나 자네브스카를 이겼고 2회전에서 전 롤랑가로스챔피언이자 19번 시드 시모나 할렙  꺾고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3라운드에 진출했다. 

후베이성 스옌에서 태어난 정친원은 6세 때 놀라운 스포츠 재능을 보였다. 다른 어린 소녀들과 달리 외출할 때 차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기꺼이 달려갔다. 아버지는 좋은 스포츠 재목을 잘 키워야 한다고 결심했다.  2008년 올림픽을 보기 위해 딸을 베이징으로 데려갔고 당시 그녀의 딸이 테니스에 매료되게 했다. 6살때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테니스 재능은 당시 시안스포츠센터의 지도자를 놀라게 했고 터져 나오는 힘과 속도는 같은 주니어 들과 완전히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 

7살때 정친원은 리나의 코치인 시아 샤오에게 훈련을 받았고, 1년 후 유 리차오에게 훈련을 받았다.

2014년에 열린 제14회 후베이성 대회에서 12세의 정친원은 시안을 대표하여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뛰어난 경기력으로  베이징의 Ingenuity Wheel tennis School에 입학하여 리나의 멘토인 카를로스에게 사사를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테니스와 같은 고강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  부상을 입었고 테니스의 치열한 경쟁은 아버지와 딸을 마음 비우게 만들었다. 

2018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IMG Academy 에서 주최한 Eddie Herr 국제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U18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Orange Bowl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코리고프에게 1-6, 6-3, 4-6으로 패했다. 2019년 프랑스 오픈과 US오픈 주니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친원의 주니어 최고 랭킹은 6위.

서빙 속도가 17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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