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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부터 60세까지 신청한 드림테니스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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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8  22: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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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구력 4년 이하 테니스 동호인 대상으로 대회 신청을 받아 5일만에 700명을 넘어섰다.

8명의 지역 대회 매니저의 주관하에 경기장을 임대하고 신청을 받은 결과 12살부터 60세까지 출전 연령대가 다양했다.

하**님과 곽**님은 서울,경기,충남,충북 4개 지역 대회에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 공고후 구력 4년이하를 어떻게 검증할것이냐에 대해 신청자 거주 인근의 테니스 지도자에게 추천서를 요청했다.
추천서는 지도자와 테니스동호인을 연결하게 하는 작업이다.

최근 대학가 교양과목 테니스 강좌에 수강생이 차고 넘쳐 테니스가 20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하루에 한개이상 생기는 실내테니스연습장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500개가 넘어서고 있다.

혹자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 매월 2천여만원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고 하지만 매일 늘어나는 것이 테니스연습장이다.

백화점마다 캐주얼 의류매장, 스포츠 의류매장에 테니스의류 코너가 생겨 객단가 30~50만원대의 용품 구성을 해놓고 있다. 테니스화, 상하의 의류, 티셔츠, 짧은 치마, 래깅스 등이 테니스의 기본 의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간당 5만원하는 테니스 코치 모집은 하루에도 10개 이상 구인구직 게시판에 올라온다.

이런 테니스의 인기는 2018년 정현의 호주오픈 4강 뉴스를 발판으로 발달하더니 코로나펜데믹으로 해외 여행 금지, 집합금지, 야외 체육시설 이용 금지가 3년간 진행되면서 1인 운동시설인 실내테니스연습장이 살아났다. 배우고 싶은 운동 1위로 테니스가 꼽히면서 문턱낮은 실내연습장으로 어린이, 20~30대 직장인들이 테니스를 하기 시작했다.

실내코트에서 익힌 테니스의 맛, 라켓 임팩트의 맛을 야외코트에서 맛보고자 한강변 코트를 찾고 대회까지 찾게 됐다.

대회는 이제 구력 10년 이상의 고수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루만 배워도 대회 나갈수 있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욕구가 분출됐다.

대회 참가신청을 받으면서 소속 클럽의 이름을 적으라 요청하니 듣도보도 못한 클럽이 등장했다.

홍길동부터 초전테니스클러,불꽃샷,핫테,육빵,불꽃스매싱, 테네즈,팡팡에이스,비상사테,팡팡,테사친,훈테,호두과자,으앙,테린이들,테린이 유치원,테리니스
테린이,테술라,테니스텔라,송달새 2 등등.

2022년 한국테니스의 현주소다. 

신청자들의 각오는 어떨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저희 "열쭁테이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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